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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서 | 이북도서 『은혜로운 사랑의 태양』(6) 중에서 3. 2) 인민의 리상 현실로 꽃피우시려 -백만점짜리 리상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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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작성일18-04-12

본문

이북도서 『은혜로운 사랑의 태양』(6) 중에서

 

3. 대고조총진군의 진두에 서시여

2) 인민의 리상 현실로 꽃피우시려

백만점짜리 리상촌

 

그 옛날 초가삼간 지어놓고 량친부모 모시고 살아보겠다던 소박한 꿈조차 실현할수 없었던 우리 인민이 오늘 선군시대에 솟아난 현대적인 살림집들에서 꿈속에서조차 그려보지 못한 복락을 누리고있다.

집집마다 넘치는 기쁨의 웃음속에는 오늘의 이 행복을 안겨주시려 그토록 마음써오신 위대한 김정일장군님의 헌신이 뜨겁게 어리여있다.

빨찌산식강행군을 이어가시는 바쁘신 가운데서도 인민들이 살게 될 새 살림집이 건설되였다는것을 보고받으시면 그처럼 기뻐하시며 평범한 로동자, 농장원들의 살림집도 찾으시여 살림살이형편도 구체적으로 료해하신 위대한 김정일장군님.

온 나라 인민들을 보살피시며 새겨가신 자애로운 어버이의 사랑의 자욱은 훌륭하게 솟아난 만수대거리에도 뚜렷이 아로새겨져있다.

주체98(2009)년 10월 어느날 위대한 김정일장군님께서는 수도 평양의 중심부에 멋들어지게 일떠선 만수대거리를 돌아보시려 몸소 현지에 나오시였다.

살림집 3호구획 4호동 10현관 앞마당에 도착하신 위대한 장군님께서는 아빠트들을 둘러보시며 만수대거리가 옛 모습을 찾아볼수 없이 희한하게 변모되였다고 하시면서 감개무량하여 말씀하시였다.

《만수대거리건설공사가 완공됨으로써 수도에 새 세기의 요구에 맞는 또 하나의 훌륭한 거리가 일떠서게 되였습니다.》

아빠트의 외형을 깊은 관심속에 보아주신 장군님께서는 이어 어느 한 살림집의 부엌에 들어서시였다.

바닥과 벽에 산뜻하게 붙인 타일, 맵시있게 설치한 찬장과 가시대…

이 모든것을 만족하게 바라보신 장군님께서는 《부엌을 잘 꾸렸습니다.》라고 치하해주시면서 몸소 벽에 붙인 타일을 두드려보시였다.

그리고 살림방에 들어가시여서는 축포무늬를 새긴 벽체를 친히 쓸어보시면서 살림집벽에 물뼁끼를 벽지처럼 무늬모양이 나게 발랐는데 정말 보기 좋다고, 시공을 잘하였다고 다시 치하해주시고 물가열기가 설치되여있는 욕실과 위생실도 보아주시였다.

베란다에 나가신 그이께서는 《살림집베란다에서 바라보니 만수대거리가 정말 멋있습니다. 만수대거리는 경치도 좋고 위치도 좋습니다.》라고 또다시 만족을 표시하시였다.

시집장가보낸 아들딸을 좋은 집에 세간내고 새살림을 펴주는 어버이의 한없는 행복감이 그이의 미소에 한껏 어리였다.

위대한 장군님께서는 평범한 사람들에게 무상으로 멋들어진 집을 지어주시였건만 인민들의 생활에 자그마한 불편이라도 있을세라 살림집건설에서 제기된 사소한 문제까지도 스쳐지나지 않으시였다.

장군님께서 맨 처음 들리신 집에서 부엌을 돌아보실 때였다.

벽에 설치한 찬장을 보시던 그이께서는 몸소 문까지 열어보시였다.

산뜻하고 편리하게 제작설치된 찬장은 겉이나 안이나 손색이 없어보였지만 장군님께서는 무엇을 찾으시는듯 한 눈길로 찬장안을 이리저리 살펴보시다가 이렇게 교시하시는것이였다.

《부엌에 찬장을 달아놓은것도 좋습니다. 그런데 찬장에 구멍이 없는것 같습니다.》

그러시고는 찬장이 밀페되면 그안에 넣은 음식물이 변질될수 있다고, 찬장에 습기가 빠질수 있게 구멍이 있어야 한다고 일깨워주시였다.

계속하여 거리쪽에 있는 살림방에 들어서신 장군님께서는 창문앞으로 다가가시여 손수 창문을 열었다 닫아보시고 바깥도 내다보시다가 식구들이 집안에서 잠옷을 입고 다닐수 있으므로 창문들에 밖에서 들여다보이지 않게 흐린유리를 끼우는것이 좋다고, 그렇게 하면 창문들에 창가림을 치지 않아도 될것이라고 다심히 이르시였다.

3호구획 3호동 1현관앞에서였다.

현관앞에 이르신 위대한 장군님께서는 걸음을 멈추고 물으시였다.

《여기가 왜 1현관이요?》

장군님의 물으심의 의도를 미처 깨닫지 못한 한 일군이 이 3호구획은 1현관부터 10현관까지 있는데 방금 장군님께서 보신 현관은 10현관이라고 대답올렸다.

《3호구획 3호동 1현관으로 들어가는 입구에 현관이름만 써붙였는데 호동이름도 밝혀 몇호동 몇현관이라고 하여야 합니다.》

그이께서는 현관만 밝혀놓으면 지방에서 오는 사람들이 집을 찾기 힘들수 있다고, 잘못하다가는 이전 쏘련예술영화 《운명의 희롱 혹은 목욕을 잘했군요》에서 나오는 주인공처럼 집을 헛갈릴수 있다고 유쾌한 어조로 말씀하시였다.

순간 동행한 일군들속에서 폭소가 터졌다.

하지만 그 웃음끝에 갈마드는것은 인민들에게 사소한 불편도 없게 하시려는 그이의 정깊은 사랑에 대한 감동이였다.

위대한 장군님께서는 살림집들을 돌아보시면서 교시하시였다.

《만수대거리살림집에 철거세대를 비롯하여 사람들을 입사시킨 다음에 그들속에서 어떤 반영이 제기되는지 종합해보아야 하겠습니다. 만수대거리살림집을 리용하는 사람들이 다 좋다고 하면 그때에 가서는 만점에 만점, 만점으로 평가하겠습니다.》

인민들이 좋다고 해야 주시겠다고 하신 만점에 만점 또 만점.

그 어디에 내놓아도 손색이 없을 본보기살림집을 안겨주시고도 인민들이 먼저 평가를 한 다음에야 점수를 주고 인민들이 좋아한다면 만점정도가 아니라 3만점을 아낌없이 매겨주시겠다는 바로 이것이 인민을 위한 장군님의 기준의 척도였다.

이날 만수대거리를 현대적으로 건설한 일군들과 건설자들에게 감사를 주신 위대한 장군님께서는 이들이 앞으로 수행할 웅대한 목표도 제시하시였다.

《인민생활문제를 해결하는데서 살림집건설은 대단히 중요한 의의를 가집니다. …

당면하여 평양시에 만수대거리에 일떠선 살림집과 같은 현대적인 살림집 10만세대를 몇해사이에 건설하여야 합니다.》

그러시고는 지금 온 나라에 거세차게 타오르는 대고조의 불길속에 우리 인민이 오랜 세월 품고있던 원대한 리상과 포부가 하나하나 현실로 꽃펴나고있다고 하시면서 오늘의 격동적인 사변은 이 땅우에 거연히 일떠서게 될 주체의 강성대국의 휘황찬란한 미래를 바야흐로 눈앞에 펼쳐주고있다고 교시하시였다.

이어 만수대거리살림집을 배경으로 영광의 기념사진을 찍어주신 위대한 장군님께서는 평양시 10만세대살림집건설에서 새로운 비약을 일으켜야 한다는 고무격려의 말씀을 남기시고 떠나시였다.

인민의 리상을 현실로 꽃피우시려는 위대한 장군님의 사랑의 해빛을 가슴에 한가득 안고 그해 11월 만수대거리에서는 새집들이경사가 펼쳐졌다.

사회주의무릉도원에서 복락을 누리는 인민들의 모습은 수도 평양에서만 찾아볼수 있는것이 아니였다.

조국땅 한끝, 압록강반의 광산지구에도 인민의 지상락원이 펼쳐져 사회주의만세소리가 높이 메아리치고있었다.

조국의 북단에 자리잡은 3월5일청년광산의 마을입구에는 《조선은 결심하면 한다!》는 큼직한 구호가 거연히 서있다. 세계에로 돌진하는 조선의 본때를 반영한 비약적인 발전과 최첨단돌파, 사람들의 정신력과 광산마을의 천지개벽이 어떻게 마련되였는가를 바로 이 구호가 집약적으로 보여주고있는것이다.

누구나 마음의 문을 활짝 열어놓고 기쁨의 웃음소리가 그칠새없는 화목한 대가정…

광산마을의 전경이 얼마나 훌륭한지 국경너머 다른 나라에서는 이 광산이 바라보이는 곳을 관광로정으로 정하고 조선의 광산을 배경으로 기념사진을 찍는것이 하나의 멋으로 되였다고 한다. 고난의 행군시기에는 그들이 이곳에 와서 사회주의조선의 전도를 우려하여마지 않았다면 불과 10여년사이에 조선이 어떻게 고난과 시련을 박차고 일어나 강성부흥의 새 력사를 창조하고있는가를 실물로 보여주는것이여서 세계 여러 나라의 관광객들이 서둘러 찾고 희한한 전경을 눈을 비비며 바라본다는것이다.

2010년 9월 력사적인 중국방문길에 쌓인 피로도 푸실사이없이 3월5일청년광산을 찾으신 위대한 장군님께서는 천지개벽된 모습을 펼쳐보이는 광산의 전경을 기쁨에 넘쳐 바라보시면서 이 광산은 만점이 아니라 《백만점이요, 백만점.》이라고 대만족을 표시하시였다.

만점이 아니라 백만점!

얼마나 훌륭하고 완벽한것이였으면, 얼마나 경이적인것이였으면 그이께서 이렇듯 희한한 평가를 주시였겠는가.

위대한 장군님께서 백만점이라고 높이 평가하신 광산의 전경을 다시금 바라보며 일군들은 장군님의 천만고생과 바꾼 이 선경이 어떻게 마련되였는가를 되새겨보았다.

그것은 장군님께서 2008년 1월에 멀리 떨어져있는 자식을 더 생각하는 어머니의 심정으로 수천리길을 되돌아 광산을 찾아주신 가슴뜨거운 이야기였다.

강계정신창조 10돐이 되는 그해 1월 장군님을 모신 한없는 기쁨이 온 자강땅에 차고넘쳤던 그때 그이를 모시지 못하는 안타까움으로 가슴끓이며 잠 못드는 사람들이 있었으니 그들이 바로 3월5일청년광산 로동계급이였다.

어버이수령님의 불멸의 업적이 깃들어있는 자기들의 일터를 영원한 청춘광산, 현대화의 모범광산으로 빛내여주시려고 고난의 그 시기 페광의 운명에 처하였던 광산을 소생시켜주신 장군님께 자기들의 손으로 옛 모습을 찾아볼수 없게 천지개벽하여놓은 광산지구를 보여드리고싶은 마음 그 무엇에도 비길데 없었지만 길이 너무도 멀고 험하여 그이를 모시는것을 차마 이룰수 없는 꿈으로만 여겨왔던 그들이였다.

그런데 뜻밖에도 자강도에 대한 현지지도를 마치고 평양으로 떠나신줄만 알고있던 장군님께서 몸소 광산을 찾아주신 꿈같은 사실에 광산로동계급모두가 놀라지 않을수 없었다.

태양처럼 환한 미소를 지으시며 차에서 내리시는 위대한 장군님께 한달음에 달려간 광산일군들은 《장군님! … 이렇게 추운 날에 우리 로동계급을 찾아주시여 … 정말 … 정말》 하며 목메여 감사의 인사도 변변히 올리지 못하였다.

위대한 장군님께서는 3월5일청년광산지구에 들어서니 정신이 번쩍 든다고 하시며 광산전경만 보아도 일군들과 로동자들이 많은 일을 하였다는것을 알수 있다고 만족해하시였다.

이날 위대한 장군님께서는 로동계급의 땀의 자욱이 력력히 어려있는 현장들을 하나하나 돌아보시면서 광부들의 영웅적위훈에 대하여 거듭거듭 치하해주시였다. 그리고 하나의 도시를 방불케 하는 광산의 아름다운 전경을 부감하시였다. 그이께서는 생산을 끊임없이 늘이면서 이처럼 방대한 건설을 자체의 힘으로 해낸것은 참으로 놀라운 성과라고 광산의 전체 로동계급과 그 가족들의 수고를 헤아려주시였다.

이때 한 일군이 장군님의 분에 넘치는 평가에 몸둘바를 몰라하는 광산일군들에게 이렇게 말해주었다.

《장군님께서는 자강도에 대한 현지지도를 마치고 평양으로 올라가셨다가 그길로 다시 차를 돌려세우시여 이 머나먼 곳까지 곧바로 달려오시였습니다.》

순간 광산일군들은 너무도 큰 충격에 놀라움과 감격을 금치 못하였다.

그러는 일군들을 정겨운 시선으로 바라보시며 위대한 장군님께서는 교시하시였다.

《… 나는 일을 많이 한 광산일군들과 로동계급이 보고싶어서 왔습니다.

며칠전에 자강도에 왔다가 이 광산을 돌아보지 못하고 간것이 마음에 걸려 다시 왔습니다.》

계속하여 그이께서는 광산이 조국의 최북단에 자리잡고있기때문에 여기에 한번 온다는것이 쉽지는 않지만 이곳 로동계급이 기다릴것 같아 평양에서 다시 길을 돌려세워왔다고 정겨운 음성으로 말씀하시는것이였다.

《장군님, 고맙습니다. … 우리가 도대체 뭐길래 이 멀고 험한 길을…》

너무도 큰 감격에 목이 메여 말을 더듬으며 감사의 인사도 제대로 올리지 못하는 광산의 일군들의 목소리는 축축히 젖어있었다.

무릇 인간은 정에 살며 그리움에 산다고 한다.

하지만 한 나라 령도자의 마음속에 인민에 대한 사랑과 정이 이렇듯 뜨겁게 차고넘쳐 수천리 눈보라길을 되돌아선 그런 위대한 사랑의 이야기를 력사는 알지 못하고있다.

멀고 험한 령길을 헤쳐 광산을 찾아주시여 바라고바라던 마음속소원을 풀어주신것만도 고맙기 그지없는데 응당히 해야 할 일을 한 자신들의 수고를 그리도 값높이 여겨주시는 장군님의 하늘같은 사랑에 광산의 일군들은 솟구치는 눈물을 다잡을수가 없었다.

드디여 장군님과 헤여질 시각이 다가왔다.

위대한 장군님께서는 이제는 헤여지자고 하시며 일군들과 정겹게 인사를 나누시고 차에 오르시였다.

정든 광산로동계급과 헤여지는것이 아쉬우신듯 장군님께서는 차창을 여시고 오래도록 손을 흔들어주시였다. 그이께서 타신 승용차는 또다시 눈덮인 고개길을 넘어가고있었다.

인민을 찾아 또다시 사랑의 길을 떠나시는 위대한 장군님을 우러르는 광산로동계급의 눈가에서는 뜨거운 눈물이 흘러내리였다.

광산의 로동계급은 백만점짜리 리상촌이 인민을 위해서는 그 어떤 험하고 머나먼 곳이라도, 하늘땅 끝까지라도 가고가시는 장군님의 고귀한 사랑과 천만로고가 뿌리가 되여 맺힌 만복의 열매라는것을 소리높이 자랑하고싶었다.

그래서 이곳 광산로동계급이 절절히 아뢰이는것은 장군님 정말 고맙습니다라는 감사의 정이고 소리높이 터치는것은 어머니당을 따라 승리해온 사회주의에 대한 만세의 환호성이였다.

하기에 오늘도 광산의 푸른 숲 우거진 수려한 산중턱에는 백만점리상촌의 문패와도 같이 《우리 나라 사회주의제도 만세!》라는 집채같은 구호가 온 세상이 보란듯이 높이 세워져있다.

선군의 푸른 하늘아래 속속히 일떠서는 인민의 리상촌, 인민의 무릉도원들을 보며 온 나라 군대와 인민은 장군님의 헌신으로 천만가지 행복이 꽃피고 그토록 념원해온 강성국가건설의 승리의 그날도 멀지 않았다는 확신을 굳게 가다듬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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