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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서 | 이북도서 『은혜로운 사랑의 태양』(6) 중에서 2. 3)새로운 혁명적대고조의 불길을 지피시여 -전야마다에 불어친 경쟁바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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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작성일17-12-28

본문

이북도서 『은혜로운 사랑의 태양』(6) 중에서

 

2. 강행군의 열풍을 일으키시며

새로운 혁명적대고조의 불길을 지피시여

전야마다에 불어친 경쟁바람

 

경제강국건설에서 새로운 비약을 일으켜 가까운 앞날에 반드시 강성국가건설의 자랑찬 결실을 맺게 하시려는것은  위대한 김정일장군님의 확고한 의지였다.

비약은 강력한 추동력을 떠나 생각할수 없다.

위대한 장군님께서는 경제강국건설의 모든 전선에서 비약의 폭풍을 일으키는 근본추동력을 사상의 힘, 정신력에서 찾으시였다.

불굴의 정신력은 말이 아니라 대담하고 통이 크게 그리고 완강하게 벌려나가는 실천이며 경쟁은 정신력의 앙양을 위한 효과적인 방도이다.

위대한 김정일장군님께서는 경제강국건설의 참전자들 모두가 완강한 일욕심과 일본새로 대담하게 목표를 내세우고 통이 크게 일판을 벌려나가도록 하는데서 사회주의경쟁이 가지는 커다란 효과성을 통찰하시고 농업부문에서부터 그 모범을 창조하시여 온 나라에 경쟁바람이 더욱 세차게 일어번지도록 현명하게 이끌어주시였다.

주체97(2008)년 5월 어느 일요일, 위대한 김정일장군님께서는 고산과수농장을 찾아주시였다.

가없이 펼쳐진 과수원에 사과며 배, 복숭아 등 갖가지 과일꽃들이 한꺼번에 피여나는 류다른 자연현상이 펼쳐져 농장은 말그대로 동화속의 꽃동산을 방불케 하였다. 마치 자연도 장군님을 맞이할 영광의 시각을 기다려 아끼고 아껴오던 꽃망울을 터쳐 신비한 꽃바다를 펼쳐놓은가싶었다.

전경도앞에서 이곳 과수농장의 총경지면적이며 생산실태 그리고 키큰 사과나무와 키낮은 사과나무의 수확고의 차이 등을 구체적으로 료해하신 그이께서는 이어 전망대에 오르시였다.

전망대 한쪽끝에 이르시여 아득히 펼쳐진 과수밭의 전경을 부감하시던 장군님께서는 농장의 한 일군을 바라보시며 문득 고산과수농장은 지금 어데와 경쟁하고있는가고 물으시였다.

뜻밖의 물으심에 그 일군은 당황해 하지 않을수 없었다.

사실 이 농장에서는 위대한 장군님께서 2001년 황해남도 과일군을 현지지도하시면서 이 군과 경쟁하는 대상이 있어야 하겠다고 하신 말씀에 접한 다음부터 과일군과 경쟁하는 심정으로 일하고있었다. 력사로 보나 규모로 보나 또 생산실적으로 보나 이 농장이 종합적인 과수농장인 과일군과 경쟁한다는것은 너무 어벌이 큰 욕심이 아닐수 없었다.

그렇지만 일군들을 비롯해서 이곳 농장원들은 경쟁을 해도 큰 대상과 해야 일도 제끼고 하는 맛이 있다는 배심으로 달라붙었던것이다.

이런 생각으로 머뭇거리던 그 일군이 과일군과 경쟁하는 심정으로 일해왔다는데 대하여 그이께 사실대로 보고드렸다.

그 일군의 대답을 들으신 장군님께서는 놀라운 표정을 지으시며 이렇게 교시하시였다.

《고산과수농장 일군들이 내가 과일군을 현지지도하면서 과일군과 경쟁을 하는 대상이 있어야 한다고 한 말을 전달받고 과일군과 경쟁을 한다는 배심으로 일하고있다고 하는데 과수밭면적상으로 보아도 이 과수농장보다 훨씬 규모가 큰 과일군과 경쟁을 해보겠다니 대단합니다.》

장군님께서는 대견함이 실린 어조로 이 농장 일군들이 일을 내미는 혁명적기질이 있고 일을 할줄도 아는 용감한 일군들이라고, 일군들은 일욕심이 많고 전개력이 있어야 한다고 하시며 분에 넘치는 치하를 거듭 주시였다.

자신들의 엉뚱한 생각을 적극 지지해주시는 장군님의 믿음에 한껏 성수가 난 농장일군은 그이께 살림집건설에서도 사리원시 미곡협동농장과 경쟁하려고 한다고 신심에 넘쳐 말씀올렸다.

위대한 장군님께서는 이들의 생각에 힘과 용기를 더해주시려는듯 이 과수농장에서 살림집을 짓는데서도 사리원시 미곡협동농장과 경쟁하겠다고 하는것은 아주 좋은 일이라고 하시며 온 들판이 떠나갈듯이 호탕하게 웃으시였다.

좌중에도 웃음판이 터졌다.

위대한 장군님께서는 농장일군들을 미더운 눈길로 바라보시며 과일군과 경쟁을 하라고, 일군들은 일욕심이 있어야 한다고 하시면서 고산과수농장은 아무래도 내가 도와주어야 할것 같다고, 이곳 일군들의 일욕심과 기질을 보아서라도 이 과수농장을 도와주고싶다고 하시며 신심을 주시였다.

한동안 무연히 펼쳐진 농장의 과수밭들을 바라보시던 장군님께서는 멋있다고, 대단하다고, 그전에 인민군부대들을 시찰하면서 여기로 많이 지나다녔는데 오늘 와보니 여러가지 과일나무들을 심어 훌륭한 과수밭을 꾸려놓았다고, 고산과수농장의 면모가 새 세기의 요구에 맞게 일신된것을 보니 정말 기분이 좋다고 흥분된 심정을 터놓으시였다.

그러시더니 장군님께서는 생각깊은 눈빛으로 농장일군을 잠시 바라보시다가 이렇게 물으시였다.

《고산과수농장에서는 어떻게 되여 이렇게 키낮은 사과나무를 많이 심었소?》

키낮은사과나무를 많이 심을데 대하여 주신 그이의 말씀을 받들고 고난의 행군시기부터 심기 시작하였다는 그의 대답을 들으신 장군님께서는 자신께서 이 농장에 키낮은 사과나무를 많이 심을데 대한 과업을 직접 준것은 없었다고, 그런데 자체로 이렇게 키낮은 사과나무를 많이 심어놓았는데 용타고, 자체로 과일나무모를 생산하여 10년동안 키낮은 사과나무밭을 조성하여왔는데 일을 잘하였다고 평가하시였다.

계속하여 그이께서는 고산과수농장에서 키낮은 사과나무를 많이 심을데 대한 당의 의도를 빨리 받아들인것은 아주 잘한 일이라고, 이 과수농장의 종업원들이 그처럼 어려웠던 고난의 행군, 강행군시기는 물론 그 이후시기에도 과일생산으로 부강조국건설에 이바지하겠다는 오직 한마음으로 신심드높이 일떠서서 과일생산을 늘이고 과수업을 현대화, 과학화하기 위한 투쟁을 벌려 많은 일을 하였다고 하시면서 《고산과수농장 종업원들의 사상정신상태가 매우 좋습니다. 이곳 종업원들의 지칠줄 모르는 투쟁정신을 높이 평가합니다.》라고 힘주어 말씀하시였다.

위대한 장군님께서는 키낮은 사과나무를 많이 심기 위한 투쟁을 적극 벌려 훌륭한 과수밭을 꾸려놓은 고산과수농장 종업원들에게 자신의 인사를 전해줄데 대하여 일군들에게 당부하시였다.

돌이켜보면 나라가 가장 어려운 때에 대담하고 통이 크게 일판을 벌리도록 깨우쳐주신분도, 그 어떤 어려움도 뚫고나갈수 있는 강의한 투쟁정신을 가슴마다에 심어주신분도 위대한 장군님이시였다.

그런데도 그이께서 바라시는대로 더 많이 일하고 더 높이 비약해보려는 자기들의 일욕심과 일본새를 그리도 값높이 여겨주시는 장군님의 한량없는 믿음과 사랑에 농장일군들의 가슴에는 격정이 벅차올랐다.

이날 위대한 장군님께서는 오늘 고산과수농장을 돌아보니 매우 만족하다고, 고산과수농장에서 일을 많이 하였다고 하시며 전망도를 배경으로 농장일군들과 함께 사랑의 기념사진도 찍어주시였다. 그리고 그들의 손을 하나하나 잡아주시며 앞으로도 일을 잘하여야 하겠다고, 고산과수농장 일군들의 일솜씨와 용감성을 가을에 가서 과일농사를 한 결과를 보고 다시 평가하겠다는 뜻깊은 말씀을 남기고 농장을 떠나시였다.

위대한 장군님께서 가르쳐주신대로 대담하게 일판을 벌리고 완강하게 밀고나가 꼭 경쟁에서 승리자가 될 농장원들의 불타는 일념인양 과원의 꽃들도 더욱 만발하여 설레였다.

농업부문에 경쟁열풍의 불씨를 지펴주신 위대한 장군님께서는 초강도강행군길을 끊임없이 이어가시는 나날에 이르는 곳마다에서 경쟁열의를 더한층 높여주고 그 대렬을 늘여나가시였다.

2008년 6월 중순 어느날 위대한 장군님께서는 평안북도 룡천군 신암협동농장을 1년만에 또다시 찾아주시였다.

한해전에 나라의 전반적농업생산을 한계단 올려세우실 구상밑에 이 농장이 사리원시 미곡협동농장, 재령군 삼지강협동농장과 경쟁을 해볼데 대한 장군님의 크나큰 믿음과 고무를 받아안은 이곳 농장일군들과 농업근로자들은 이악하게 농사를 지어 많은 성과를 이룩하였다.

한해동안 농장에서 이룩한 성과를 구체적으로 료해하신 위대한 장군님께서는 농장일군들에게 잘하였다고 치하하시면서 신암협동농장은 미곡협동농장과 경쟁을 하고 군안의 협동농장들은 신암협동농장과 경쟁하면서 농사를 짓고있는것은 좋은 일이라고 이들의 투쟁열의를 고무해주시였다.

논밭갈이정형에 대해서도 구체적으로 알아보시던 위대한 장군님께서는 미곡협동농장보다 얕게 갈았다고, 미곡협동농장에서는 논밭깊이갈이를 20㎝이상 되게 하였다고 하시면서 앞으로 신암협동농장에서도 논밭깊이갈이를 하여야 한다고 깨우쳐주시였다.

잠시 동안을 두시였던 위대한 장군님께서는 신암협동농장에 뜨락또르를 미곡협동농장에 보내준 대수만큼 보내주겠으니 그 뜨락또르들을 받으면 논밭깊이갈이를 하여 농사를 더 잘 지어야 하겠다고, 뜨락또르를 인차 보내주겠다고 은정어린 말씀을 하시였다.

참으로 이 농장을 온 나라 농촌의 본보기로 내세워주시려고 각별히 마음쓰신 장군님이시였다.

이어 위대한 장군님께서는 다른 농장들과 진행한 사회주의경쟁정형도 알아보시였다.

농장일군들이 얼굴을 붉히면서 지난해 미곡협동농장과의 경쟁에서 졌다는데 대해 말씀드리였다.

그이께서는 경쟁에서 진 조건이 무엇인지 모르겠다고 하시며 그 리유를 재차 물으시였다.

사실 지난해 신암협동농장의 알곡생산계획수행률은 미곡협동농장보다 높지만 정보당 수확고가 낮기때문에 경쟁에서 졌던것이다.

이에 대해 보고받으신 위대한 장군님께서는 아쉽게 되였다고 하시면서 송구스러움을 금치 못해하는 농장일군들에게 신심에 넘친 어조로 이렇게 교시하시였다.

《경쟁에서는 이길수도 있고 질수도 있는것만큼 신암협동농장에서는 지난해에 미곡협동농장과의 경쟁에서 졌다고 하여 락심할것은 없습니다. 신암협동농장이 미곡협동농장과의 경쟁에서 졌다고 하기때문에 신암협동농장 농장원들을 고무해주고 그들에게 신심을 주기 위하여 내가 오늘 여기에 왔습니다.》

그제야 농장일군들은 장군님께서 그처럼 바쁘신 속에서도 자기들의 농장에 또다시 찾아오신 사연을 알게 되였다.

맥을 놓고 주저앉을세라 새로운 신심과 용기를 안겨주시며 더 높이 비약하도록 따뜻이 손잡아 이끌어주시는 그이의 뜨거운 믿음과 사랑을 농장의 일군들은 깊은 감동속에 느낄수 있었다.

이윽고 위대한 장군님께서는 자신의 안중에 있는 협동농장은 룡천군 신암협동농장과 사리원시 미곡협동농장, 재령군 삼지강협동농장인데 앞으로도 계속 농사를 잘 짓기 위한 경쟁을 하여야 하겠다고 하시며 농장일군들을 고무해주시였다.

위대한 장군님의 이렇듯 크나큰 사랑과 믿음을 받아안은 이곳 농장일군들과 농업근로자들은 사회주의경쟁에서 반드시 앞자리를 차지함으로써 장군님의 기대에 기어이 보답할 굳은 결의를 다지였다.

삼복의 무더위가 시작되는 그해 7월초 어느날 불면불휴의 초강도강행군길을 이어가시던 위대한 장군님께서는 태천군 은흥협동농장에 현지지도의 자욱을 새기시였다.

아침이슬을 머금고 하늘과 맞닿을듯이 아득히 펼쳐진 푸른 논벌을 흐뭇한 미소를 짓고 바라보시며 깊은 추억에 잠겨계시던 위대한 장군님께서는 8년전에 토지정리를 한 한드레벌에 와보았는데 오늘 한드레벌에 다시 와보니 은흥협동농장의 면모가 10년도 못되는 사이에 많이 달라졌다고, 그동안 일을 많이 하였다고 하시며 못내 만족해하시였다.

은흥협동농장의 이 놀라운 전변은 이곳 농업근로자들의 땀흘린 노력의 결과였다. 이곳 일군들과 농장원들은 한드레벌을 찾으신 8년전 겨울날 토지정리하여 천지개벽이 되였다고 선전만 하지 말고 알곡생산을 늘이라고 하신 장군님의 말씀을 받들고 밭에 돌이 많은 조건에서 해마다 건설과정에 나오는 파벽토와 집짐승우리바닥흙을 날라다 까는 한편 수천t의 돌을 추어냈다. 그리고 논의 지력을 높이기 위해 해마다 1만여t의 질좋은 거름과 수천t의 흙보산비료를 생산하여 논밭에 내며 아글타글 노력한 결과 그 전해에는 토지정리전에 비해 거의 두배에 달하는 알곡을 생산하는 성과를 이룩하였다.

농장책임일군으로부터 이러한 성과와 올해 생산전망에 대한 구체적인 해설을 들으시던 위대한 장군님께서는 그에게 《은흥협동농장이 신암협동농장과 경쟁하면 어떻습니까?》라고 물으시였다.

그 일군은 선뜻 대답을 올릴수가 없었다. 아직은 농장이 이름난 농장들과 겨룰수 있는 정도는 안된다는 생각때문이였다.

그 심정을 잘 알고있는 다른 한 일군이 은흥협동농장의 정보당 수확고가 낮아 그 농장과 경쟁하자면 2~3년은 더 땅을 걸구어야 할것 같다고 말씀올렸다.

위대한 장군님께서는 조용히 미소를 지으시였다.

《포전들에 돼지공장에서 나오는 물거름을 많이 내기만 하면 정보당 알곡수확고를 훨씬 높일수 있을것입니다.》

친히 방법론까지 하나하나 가르쳐주시며 장군님께서 간곡히 당부하시는데 아직은 안된다고만 생각하며 시원한 대답을 올리지 못한 자신을 다잡으며 농장책임일군은 《위대한 장군님, 장군님께서 천지개벽시켜주신 한드레벌에서 농사를 잘 지어 전국의 앞장에 서겠습니다.》라고 신심에 넘쳐 결의다지였다.

장군님께서는 그러리라 믿으신듯 그를 미덥게 바라보시며 은흥협동농장이 신암협동농장과 경쟁하여야 한다고, 지금 신암협동농장과 미곡협동농장, 삼지강협동농장이 경쟁하고있는데 경쟁단위들의 대렬을 늘이는것이 좋다고 용기를 북돋아주시였다.

나라의 방방곡곡 농장벌들을 찾아가시여 위대한 장군님께서 한없는 믿음과 사랑으로 농장원들의 정신력을 불러일으켜 세차게 일어번지게 한 경쟁바람으로 하여 은흥협동농장을 비롯하여 전국의 농장들에서 경쟁열기는 더한층 고조되였다.

어디서나 앞선 농장들을 기어이 따라잡겠다는 배심과 기백에 넘쳐 농사일에 달라붙었다.

전야에 불어번진 경쟁바람은 금나락 물결치는 풍요한 가을을 앞당겨왔다.

흐뭇한 작황을 바라보며 농업근로자들은 어느 한시도 편히 쉬지 못하시고 인민들의 먹는 문제를 해결하시기 위해 농장벌을 찾고찾으시여 농장들간 경쟁까지 조직하여 알곡증산의 밝은 전망을 열어주신 위대한 장군님에 대한 끝없는 고마움과 흠모심으로 저저마다 눈시울을 적시였다.

2008년 12월 사리원시 미곡협동농장을 또다시 찾으신 위대한 장군님께서는 협동농장들간의 경쟁에서 나서는 문제들에 대하여 명철한 가르치심을 주시였다.

그때 일부 일군들속에서는 협동농장들간의 사회주의경쟁을 계획수행률과 알곡생산장성률을 기본으로 보고 판정을 해야 한다고 생각하고있었다.

위대한 장군님께서는 사리원시 미곡협동농장과 재령군 삼지강협동농장, 룡천군 신암협동농장, 태천군 은흥협동농장사이의 사회주의경쟁은 정보당 알곡수확고를 기본으로 보고 평가하여야 한다고 하시면서 알곡생산에서 정보당 수확고를 기본으로 보는것은 수령님식계산방법이라고, 수령님식계산방법을 어겨서는 안된다고 말씀하시였다.

그러시면서 장군님께서는 지금 일부 일군들이 농사도 지어보지 못하고 책상머리에 앉아 말공부만 하면서 협동농장들사이의 사회주의경쟁에 대한 평가를 계획수행률과 알곡생산장성률을 보고 하여야 한다고 하는데 협동농장들사이의 사회주의경쟁에서는 정보당 수확고를 보고 평가하여야 한다고, 알곡생산계획은 고칠수 있지만 정보당 알곡수확고는 고칠수 없고 속일수도 없다고 지적하시였다.

사실 농장마다 알곡생산계획이 서로 다른 조건에서 계획수행률이나 알곡생산장성률을 가지고 판정을 한다면 그것은 경쟁을 위한 경쟁으로밖에 달리 되지 않을것이였다.

위대한 장군님께서는 이것을 심중한 문제로 보시고 농업지도일군들에게 사회주의경쟁의 목적도 철저히 알곡수확고를 높이자는데 있다는것을 깨우쳐주시는것이였다.

수령님식계산방법대로 명명백백하게 문제를 풀어나가시는 장군님의 숭고한 의지를 일군들은 깊이 새겨안았다.

이날 장군님께서는 미곡협동농장에서 그간 이룩한 성과에 대해 구체적으로 알아보시고나서 미곡협동농장이 앞으로도 전국의 본보기단위가 될데 대한 크나큰 믿음을 주시였다.

농장의 청년작업반사업도 현지에서 지도해주시고나신 장군님께서는 청년작업반 합숙마당에 서시여 무연히 펼쳐진 미곡벌을 오래도록 바라보시였다.

바둑판처럼 규모있게 펼쳐진 논벌을 이윽토록 바라보시던 위대한 장군님께서는 일군들을 둘러보시며 미곡벌이 아주 멋있다고 말씀하시였다.

한 일군이 《장군님, 풍년든 가을에 보면 더 멋이 있습니다. 이 동무들이 풍년든 가을철에 장군님을 여기 미곡벌에 모시려고 손꼽아 기다렸습니다.》라고 말씀올렸다.

그러자 장군님께서는 가볍게 고개를 끄덕이시며 미곡협동농장 농장원들이 풍년든 가을철에 내가 오기를 손꼽아 기다렸다고 하는데 여러번 오려고 하였지만 시간을 내지 못하여 오늘에야 왔다고 하시면서 만면에 환한 웃음을 지으시고 이렇게 교시하시였다.

《선군시대 우리 나라에 선군8경이 있는데 지금은 콩풍경까지 포함하여 선군9경이라고도 하고있습니다. 다음해에 미곡협동농장에서 농사를 잘 지으면 풍년든 미곡벌까지 포함하여 선군10경이 될수 있습니다.》

위대한 선군시대에 태여날 또 하나의 아름다운 선경, 풍년든 미곡벌!

선군10경의 창조자들로 자신들을 믿어주고 내세워주시는 위대한 장군님의 믿음과 사랑을 가슴 한가득 받아안으며 그리고 더욱더 번영할 미곡리의 래일을 그려보며 모두가 보답의 맹세를 다지고 다지였다.

농업전선에서 세차게 일어번진 경쟁바람은 인민경제 다른 부문들에도 파급되여 비약과 기적의 열풍으로 타번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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