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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서 | 이북도서 『은혜로운 사랑의 태양』(6) 중에서 2. 2)초강도강행군길을 끊임없이 이으시며 -산림조성과 산림보호사업은 숭고한 애국사업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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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작성일17-12-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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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북도서 『은혜로운 사랑의 태양』(6) 중에서

 

2. 강행군의 열풍을 일으키시며

초강도강행군길을 끊임없이 이으시며

산림조성과 산림보호사업은 숭고한 애국사업이다

 

어버이수령님께서 한평생 가꾸시여 물려주신 조국산천을 푸른 숲이 우거지고 갖가지 열매가 주렁지는 사회주의무릉도원으로 꾸리는것은 강성대국의 휘황한 래일을 앞당겨오시려던 위대한 장군님의 구상이고 확고한 결심이였다.

이름없는 하나의 야산도 한그루의 애어린 나무도 다 후대들에게 물려줄 조국의 귀중한 재부였기에 위대한 장군님께서는 새 세기에 들어와 전국을 수림화, 원림화하기 위한 산림조성사업을 본격적으로 전개해나가시였다.

전국을 수림화, 원림화하는데서 가장 중요한 문제가 수종이 좋은 나무를 많이 심는것이라는것을 명철하게 밝혀주신 위대한 장군님께서는 고난의 행군시기에 나무를 망탕 베여 산림이 적지 않게 못쓰게 되였는데 수종이 나쁜 나무들인 경우에는 크게 아까울것도 없다고 하시며 수종이 좋은 나무를 많이 심어 화를 복으로 전환시켜야 한다고 가르쳐주시였다.

그리고 위대한 장군님께서는 나무를 많이 심기 위해 시, 군마다 양묘장을 꾸려놓고 수종이 좋은 나무모들을 계단식으로 많이 키워냄으로써 나무모를 떨구지 않고 나무심기를 실속있게 할수 있도록 해당한 대책도 취해주시였다.

이렇듯 열렬한 그이의 애국지성이 그대로 숲을 자래우는 빛이 되고 자양분이 되여 고난의 상처를 가신 산들마다에 푸른 숲이 우거지고 황금산, 보물산들이 로동당시대의 귀중한 재보로 태여났다.

무더운 삼복철이 시작될무렵인 주체97(2008)년 7월 어느날 오가산령은 끝없는 감격으로 설레이는듯 하였다.

높고 험한 령을 넘어 위대한 장군님께서 천년원시림으로 이름높은 오가산자연보호구를 찾아오시였던것이다.

자연도 천출위인을 알아본듯 지꿎게 내리던 비가 뚝 그치고 짙게 끼였던 안개도 신기하게 걷히면서 눈이 부실 정도로 청청한 하늘을 펼쳐보이며 천지조화를 부리였다.

오가산령마루에 도착하신 위대한 장군님께서는 아침해빛을 받아 장쾌한 모습을 드러낸 산봉우리들을 부감하시며 오가산자연보호구가 정말 멋있다고 흥분어린 어조로 말씀하시였다.

랑림산줄기의 서북쪽지역에 높고 험한 산들로 이루어져있는 오가산자연보호구에는 어버이수령님께서 배움의 천리길과 광복의 천리길을 걸으신 뜻깊은 혁명사적과 함께 위대한 장군님의 불멸의 자욱도 새겨져있었다.

오가산령을 중심으로 수림의 바다가 끝간데 없이 펼쳐진 오가산자연보호구에는 수많은 동식물자원과 특히는 1 100여년 묵은 주목을 비롯하여 700년 자란 피나무, 550년 자란 잣나무 등 진귀한 천연기념물들도 적지 않다.

이곳 자연보호구관리소의 한 일군이 장군님께 이에 대하여서와 오가산의 원시림구역이 우리 나라에서 그 형성력사가 제일 오랜 산림지대의 하나라는것을 구체적으로 설명해드리였다.

위대한 장군님께서는 일제가 우리 나라를 강점하기 전에는 이 오가산일대에 넓은 면적의 원시림이 있었으나 강점한 다음 많은 산림자원을 략탈하여갔기때문에 그 면적이 많이 줄어들고 황페화되였다고 하는데 일제는 산림자원뿐아니라 우리 나라의 수많은 지하자원을 략탈해갔다고 하시면서 다음과 같이 교시하시였다.

《그러나 우리 인민은 일제의 가혹한 자원략탈책동과 조국해방전쟁의 엄혹한 환경속에서도 오가산자연보호구를 굳건히 지켜냈습니다. 이것은 조국의 풀 한포기, 나무 한그루도 자기의 생명처럼 귀중히 여기는 우리 인민의 숭고한 애국심의 발현입니다.》

가혹한 탄압과 략탈 그리고 준엄한 불길속에서도 조국의 재보를 지켜낸 민족의 강의한 애국심을 되새겨보시는듯 그이께서는 다시금 태고연한 원시림을 둘러보시였다.

이어 위대한 장군님께서는 40여년전에 어버이수령님을 모시고 오가산에 오시였던 일을 감회깊이 회억하시며 오늘 여기에 오니 수령님생각이 더욱 간절해진다고, 오가산은 정말 수령님의 혁명활동력사에서 중요한 자리를 차지하는 력사적인 고장이라고 말할수 있다고 감동어린 어조로 말씀하시였다.

이날 장군님께서는 자강도에서 지난 고난의 행군시기 오가산자연보호구의 나무들을 한대도 찍지 않고 그대로 보존한것은 잘한 일이라고 높이 치하하시며 보호구에 무슨 동물들이 있는가도 알아보시고 550년 자란 잣나무도 보아주시면서 원시림의 여러곳을 돌아보시였다.

700년 자란 피나무며 320년 자란 신갈나무(참나무)를 보아주신 위대한 장군님께서 1 100여년 자란 주목앞에 이르시였을 때였다.

설명판을 보시고 나무앞에 다가서신 그이께 한 일군이 이 주목은 우리 나라에서 제일 오래 자란 나무라고 말씀올렸다.

장군님께서는 이 주목은 력사가 있는 나무라고, 정말 볼만 하다고, 억센 조선의 기상을 보여주는것 같다고 하시고는 이 나무는 아래쪽에 내려가서 올려다보아야 더 멋있게 보일것이라고 하시였다.

오가산자연보호구의 산림분포상태를 구체적으로 료해하시고 산을 내리시던 위대한 장군님께서는 만족하신 어조로 말씀하시였다.

《오가산자연보호구에 있는 천연원시림은 수종이 다양하고 수백년 자란 나무들이 많아 정말 멋있습니다.》

그러시고는 문득 오가산에 대한 기록영화가 있는가고 물으시고나서 과학영화나 기록영화를 만들어 사람들에게 보여주어야 한다고, 오가산에 대한 기록영화나 과학영화가 지난 시기 만든것밖에 없으면 다시 잘 만들데 대해서 지적하시였다.

그리고 산림조성과 산림보호사업을 잘하여야 한다고 하시면서 오가산자연보호구사업에서 나서는 문제들에 대해서도 구체적으로 가르쳐주시였다.

떠나시기에 앞서 위대한 장군님께서는 산림조성과 산림보호사업이 나라와 민족의 륭성번영을 위한 숭고한 애국사업이며 후대들을 위한 사업이라는것을 잊지 말고 전체 인민이 이 사업에 적극 떨쳐나서야 한다는데 대해 다시금 강조하시였다.

장군님과 헤여지는것이 너무도 아쉬워 눈시울을 붉히는 이곳 일군들의 마음인양 천고의 원시림도 소리내여 설레이는듯 하였다.

그 마음을 읽으신 위대한 장군님께서는 어디서 사진을 찍으면 좋겠는가고 하시며 일군들을 가까이 부르시고 전경도와 550년 자란 잣나무를 배경으로 영광의 기념촬영을 하시였다.

조국의 귀중한 재보이고 자랑인 오가산자연보호구를 떠나시면서 위대한 장군님께서는 이런 가슴뜨거운 교시를 남기시였다.

《나는 자강도와 화평군의 일군들과 인민들의 헌신적인 노력에 의하여 오랜 력사를 가진 오가산자연보호구가 자기의 본태를 고이 간직하고있을뿐아니라 선군시대에 와서 그 내용이 보다 풍부화된데 대하여 만족하게 생각하며 애국의 열정을 다 바쳐 자연보호구를 훌륭히 보존관리한 도안의 인민들과 관리소종업원들의 공로를 높이 평가합니다.》

너무도 과분한 그이의 치하를 받아안으며 모두가 나라의 귀중한 재보인 오가산자연보호구를 더 잘 보호관리하고 온 나라를 수림화, 원림화하기 위해 심혈을 기울이시는 위대한 장군님의 높으신 뜻을 더 잘 받들어나갈 마음속결의를 다지였다.

오가산자연보호구를 돌아보신데 이어 자강도산림과학연구소와 자강도공업림사업소의 어느 한 양묘장을 현지지도하신 위대한 장군님께서는 산림조성사업은 나라의 산림자원을 늘이고 국토를 아름답게 가꾸는데서 중요한 의의를 가진다고 강조하시면서 산림조성사업을 힘있게 벌릴데 대한 구체적인 과업들을 제시하시였다.

오가산천연보호구를 비롯하여 자강도안의 산림부문의 여러 단위에 대한 위대한 장군님의 현지지도를 계기로 산림조성과 보호관리에 대한 대중의 열의가 더한층 높아지게 되였다.

2008년의 삼복은 례년에 보기 드문 고온현상을 기록하였다.

그늘속에 가만히 앉아만 있어도 땀이 비오듯 내리고 숨막히는듯 한 무더위로 하여 날새들마저 숲속에 기여드는가하면 지어 바다물온도가 28℃까지 올라갔다.

하지만 모든것을 질식시킬것만 같은 이런 무더위속을 뚫고 위대한 장군님께서는 또다시 삼복철강행군길에 오르시였다.

조국의 최북단 해발 1 200여m의 오가산을 내려 서해의 대계도로, 서해에서 다시 동해로!

정말이지 동에 번쩍 서에 번쩍 빨찌산식초강도강행군으로 장군님께서는 전해에 비해 더 많은 단위들을 찾으시였고 험한 길을 더 많이 걸으시였다.

초복이 되면서부터 더욱 다그쳐진 위대한 장군님의 1만여리 삼복철강행군길은 리원군 산림경영소의 양묘장에도 이어졌다.

위대한 김정일장군님께서 양묘장을 찾으신 때는 2008년 8월초 어느날 이른새벽이였다.

멀고도 험한 길을 달려오신 장군님이시였지만 피로의 기색은 조금도 보이지 않으시고 밝은 미소속에 양묘장의 실태를 구체적으로 료해하시였다.

이곳 산림경영소에서는 위대한 장군님의 가르치심을 높이 받들고 고난의 행군시기에 양묘장을 훌륭하게 꾸려놓고 많은 나무모를 키워내는 애국적헌신성을 발휘하였다.

2008년에만도 30정보의 넓은 면적에 잣나무를 심는 성과를 거두었다.

이 자랑찬 현실은 다 군내 인민들이 미래를 위해 살자는 장군님의 숭고한 인생관, 조국의 숲을 만년대계로 가꾸어가시려는 그이의 원대한 구상에 심장의 박동을 맞추며 일하는 과정에 이룩한것이였다.

이곳 종업원들이 흘린 애국의 구슬땀이 후덥게 스민 양묘장의 여러곳을 구체적으로 돌아보시며 장군님께서는 그들의 소행을 높이 치하해주시였다.

이날 특히 위대한 장군님께서 못내 만족해하시며 평가하신것은 산림경영소에서 오래동안 품을 들여 잣접림을 가꾸어온것이였다.

양묘장을 다 돌아보신 위대한 장군님께서는 10리가량 올라가면 소나무에 잣나무를 접하여 조성한 잣접림이 있다는것을 아시고는 어서 가보자고 하시며 먼저 걸음을 떼시였다.

잠시후 장군님께서 도착하신 산림의 첫탁에는 둘레가 한아름이나 되고 높이가 10m이상 되게 자란 잣나무가 그이를 마중하듯 서있었다.

30여년전에 접하여 이제는 무성한 가지마다 소담한 잣송이들이 주렁주렁 달려있는 그 나무는 보는 사람마다 감탄을 자아내는 이 잣접림의 대표와도 같은 나무라고도 할수 있었다.

그 잣나무를 보신 위대한 장군님께서는 정말 멋있다고 흐뭇해하시였다.

이윽하여 군안의 잣접림분포정형과 잣접의 우월성, 전망계획에 대한 산림경영소일군의 해설을 다 들으시고나신 위대한 장군님께서는 매우 만족해하시며 이렇게 교시하시였다.

《리원군산림경영소에서 소나무에 잣나무를 접하여 키울데 대한 수령님의 교시를 관철하기 위하여 1967년부터 하전지구에 69정보의 잣접림을 조성하여 지금 49정보에서 잣을 따고있다는데 아주 잘하였습니다. 정말 수고하였습니다.》

사실 소나무에 잣나무를 접하여 키우는것은 몇십년 앞을 내다보고 하여야 하는 일인것만큼 애국심이 없이는 할수 없는 일이였다.

리원군에서 수십년세월 어버이수령님의 가르치심대로 잣접림을 조성해올수 있은데는 한 평범한 일군의 남모르는 수고가 깃들어있었다.

전 산림경영소 지배인이 바로 그 주인공이였다.

그는 어릴 때 잣접방법을 배워두었다가 1970년대에 중단되였던 잣접을 지배인이 된 후 다시 시작하였고 잣접림을 조성하고 가꾸는데 깨끗한 량심을 바쳐 많은 일을 해놓았다.

비가 오고 눈이 오고 바람이 부는 날이면 더구나 마음이 놓이지 않아 숲으로 달려나와서는 나무버팀목 하나라도 더 매주면서 잣나무 한그루한그루를 제 살붙이처럼 여기며 정성을 쏟아부었다.

부지런하고 성실한 한 일군이 바친 남모르는 수고를 헤아려보시는듯 나무들을 한동안 올려다보시던 장군님께서는 오랜 기간 숲과 함께 삶을 빛내인 전 산림경영소 지배인에 대한 평가의 말씀을 주시였다.

푸른 숲에 바쳐진 평범한 한 인간의 애국적소행을 값높게 빛내주시는 장군님의 크나큰 사랑을 뜨겁게 절감할수 있는 순간이였다.

이어 위대한 장군님께서는 잣접을 어떻게 하는가도 물으시고 심은 잣나무는 원가지가 곧추 자라지만 접한 잣나무는 가지를 많이 치는 우점에 대해서까지 구체적으로 료해하시고는 잣접림을 다시한번 둘러보시며 리원군산림경영소에서 잣접림조성을 아주 잘하였다고, 잣접림이 정말 멋있다고 거듭 치하해주시였다.

2년전에 접한 애어린 잣나무를 손수 허리굽혀 유심히 살펴보신 위대한 장군님께서는 잣접림을 조성하자면 애국심도 있고 지구성도 있어야 한다고, 함경남도사람들은 지구성과 인내성이 있다보니 잣접림을 많이 조성해놓을수 있었다고, 리원군산림경영소에서처럼 조국산천을 변모시키기 위하여 이악하게 꾸준히 노력한다면 우리는 짧은 기간에 나라의 모든 산을 무성한 숲으로 뒤덮을수 있다고 하시면서 《여기는 현대판 오가산이라고 말할수 있습니다.》라고 기쁨에 넘쳐 말씀하시였다.

그이의 과분한 치하를 받아안으며 일군들모두는 좀전에 양묘장에서 산림조성사업은 인민의 행복과 나라의 부강번영을 위한 숭고한 애국사업이며 만년대계의 자연개조사업이라고 하시면서 지적하신 장군님의 교시를 다시금 되새겨보았다.

《우리 민족이 대대로 살아온 삼천리금수강산을 우리 세대에 와서 더 잘 보호하고 더 잘 꾸려 풍치수려하고 여러가지 열매들이 주렁지는 사회주의무릉도원으로, 로동당시대의 금수강산으로 전변시켜야 합니다.》

시대와 력사앞에 지닌 우리 세대의 의무를 자각하게 해주고 애국의 열의를 북돋아준 그이의 교시.

그것은 곧 먼 후날 후대들이 무성하게 펼쳐진 수림을 보면서, 사회주의무릉도원, 로동당시대의 금수강산으로 전변된 이 땅을 보면서 우리 세대 사람들을 뜨겁게 추억할수 있도록 애국의 고귀한 땀을 바쳐갈것을 바라신 절세의 애국자의 열정넘친 당부였던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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