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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서 | 이북도서 김일성주석 통일애국의 한평생』(1)중에서 1장.5. 자주통일방침과 그 실현의 길에서 -남조선지역에서 선거된 최고인민회의 대의원들과 하신 담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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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작성일17-11-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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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북도서 김일성주석 통일애국의 한평생』(1)중에서

 

 제    1    장

통일적민주주의자주독립국가건설의 길에서

5. 자주통일방침과 그 실현의 길에서

남조선지역에서 선거된 최고인민회의 대의원들과 하신 담화

 

전민족의 총의에 의한 조선민주주의인민공화국의 탄생은 조국의 통일을 위한 우리 인민의 투쟁에서 새로운 국면을 열어놓은 력사적인 사변이였다.

그 거대한 사변을 직접 체험한 남반부지역에서 선거된 최고인민회의 대의원들은 위대한 수령님의 뜨거운 은정에 의하여 중앙고급지도간부학교에서 공부하고있었다.

그러던 주체37(1948)년 10월 28일이였다. 이날 위대한 수령님께서는 그들의 학습과 생활정형을 알아보시기 위해 학교에 찾아오시였다.

오매에도 그리던 김일성장군님께서 자기들을 찾아주신다는 뜻밖의 소식을 들은 남조선지역에서 선거된 최고인민회의 대의원 150여명은 강당에 모여 이제나저제나 위대한 수령님을 모실 그 순간을 기다리였다.

드디여 이날 오후 3시 20분경 위대한 수령님께서 그들이 기다리고있는 강당으로 들어서시였다.

수령님께서는 만면에 환한 미소를 지으시고 환호하는 대의원들에게 답례를 보내시며 그들에게 어서 자리에 앉으라고 거듭 이르시였다.

이윽고 그들이 모두 자리에 앉자 그이께서는 조국통일을 위한 사업에 더 잘 이바지하려고 집을 떠나 여기에 와서 공부를 하고있는데 생활에서 불편한 점이 없지 않을것이라고, 사소한 문제라도 애로되는것이 있으면 기탄없이 제기하여주기 바란다고 말씀하시였다.

대의원들은 수령님의 덕분으로 아무런 불편도 없이 마음껏 공부하고있다고 감사의 말씀을 올리였다.

수령님께서는 여러분들은 학교에서 공부하는 기간 학습을 열심히 하여 많이 배워야 한다고 간곡히 말씀하시였다.

이날 위대한 수령님께서는 남조선지역에서 선거된 최고인민회의 대의원들과 《남조선에서 미제침략군을 철거시키고 조국을 자주적으로 통일하자》라는 담화를 하시면서 조성된 정세에 대한 명철한 분석에 기초하여 조국통일을 이룩하는데서 나서는 강령적인 가르치심을 주시였다.

당시 남조선을 강점하고있는 미제침략자들은 통일적인 자주독립국가를 건설하려는 조선인민의 한결같은 의사를 거역하고 끝내 남조선에서 단독선거를 단행하여 리승만을 괴수로 하는 괴뢰정부를 조작하였다. 미제국주의자들이 남조선에서 괴뢰정부를 조작한것은 지난날 일제가 조선을 《보호》한다는 구실밑에 《을사5조약》을 날조하여 우리 나라를 식민지로 만든것과 다름없는 행위였다. 친미파, 친일파, 민족반역자들로 구성된 리승만괴뢰정부는 남조선을 미제국주의자들에게 팔아먹으며 인민들을 도탄속에 몰아넣고있었다. 그리하여 남조선인민들의 처지는 과거 우리 민족이 일제의 야만적인 억압과 착취를 받으며 식민지노예생활을 강요당하던 때를 방불케 하고있었다.

미제국주의자들의 식민지예속화정책과 민족반역자, 정치적모리간상배들의 매국배족행위는 전체 조선인민의 치솟는 분노와 강력한 항거에 직면하고있었다.

이같은 정세는 나라와 민족을 팔아먹는 리승만도당과 남조선을 식민지로 만들려는 미제침략자들을 반대하는 투쟁을 더욱 과감히 전개해나갈것을 요구하고있었다.

위대한 수령님께서는 우리 나라에 조성된 엄중한 정세하에서 최고인민회의 대의원들인 여러분들이 조국과 민족앞에 지니고있는 책임은 실로 무겁다고 하시면서 이렇게 교시하시였다.

《조국을 통일하는것은 남북조선 전체 인민들앞에 나선 최대의 민족적과업입니다. 국토량단과 민족의 분렬을 막고 조국을 통일하여야 삼천리강토우에 민주주의자주독립국가를 세울수 있으며 후손만대의 행복과 무궁한 번영의 길을 열어놓을수 있습니다. 만일 우리가 민족의 분렬을 막지 못하고 조국통일을 이룩하지 못한다면 우리 세대뿐아니라 후대들까지 커다란 불행과 고통을 당하게 될것입니다.》

조국과 민족의 생사운명이 걸린 조국통일의 귀중함을 새겨주는 위대한 수령님의 이 말씀을 가슴깊이 받아안으며 대의원들은 조국통일에 대한 절박감과 책임감이 온몸에 사무쳐옴을 절절하게 느끼였다.

위대한 수령님께서는 상기된 그들의 얼굴을 바라보시며 여러분들은 민족의 분렬을 막고 조국통일위업을 하루속히 성취하기 위하여 남조선인민들을 굳게 단결시키고 그 선봉에 서서 견결히 투쟁하여야 한다고 하시였다. 그러시면서 조선민주주의인민공화국의 창건은 조국의 통일독립과 국토의 완정을 이룩하기 위한 투쟁에서 우리 인민이 쟁취한 거대한 승리이라고, 여러분들은 인민의 의사를 대표하는 대의원들인것만큼 남조선의 각계각층 인민들을 공화국정부주위에 굳게 결속시키고 그들이 미제국주의자들과 리승만매국도당을 반대하는 투쟁에 한결같이 떨쳐나서도록 이끌어주어야 한다고 강조하시였다.

위대한 수령님께서는 이날 조국통일실현을 위한 투쟁방략을 제시해주시면서 그를 위해 조국통일에 대한 공화국정부의 정책을 정확하게 인식하는것이 중요하다고 하시고는 이렇게 계속하시였다.

《조선의 통일문제는 그 어떤 외세에도 의존함이 없이 조선인민자체의 힘으로 해결하여야 합니다. 조선은 조선사람의것이며 조선문제는 그 주인인 조선인민자신이 해결하여야 합니다. 조선문제를 그 어떤 다른 나라 사람들이 해결하여줄것을 바라서는 절대로 안됩니다.》

이것은 절세의 애국자, 민족의 태양이신 김일성장군님께서만이 내놓으실수 있는 가장 독창적인 자주통일선언이였다.

위대한 수령님께서는 외세에 의존하여 민족문제를 해결하려는것은 사대주의이며 사대주의를 하여서는 언제 가도 우리 나라의 통일을 이룩할수 없다고, 사대주의때문에 나라가 망한 과거의 쓰라린 교훈을 잊지 말아야 하며 그 치욕의 력사가 되풀이되지 않도록 하여야 한다고 하시였다. 그러시면서 우리는 민족분렬의 위기를 막고 조국을 자주적으로 통일하며 민주주의완전자주독립국가를 건설하기 위하여 쏘미 량국정부에 자기 군대를 우리 나라에서 철수시킬것을 요청하였다고 언급하시였다.

가슴속깊이에 절절히 새겨주는 그이의 말씀에서 대의원들은 기어이 우리 인민의 힘에 의거하여 나라의 통일을 이룩하시려는 수령님의 투철한 자주통일의지와 확고부동한 신념을 가슴뜨겁게 절감하였다.

1948년 9월 10일 공화국정부는 자주통일의지를 내외에 엄숙히 선언하면서 쏘미 량군의 동시철거를 요구하여 쏘미 량국정부에 최고인민회의요청서를 보내였다. 거기에는 이렇게 지적되여있다.

《조선최고인민회의는 전조선인민의 요망과 견결한 의사를 대표하여 쏘미 량국정부에 우리 조선에서 량국군대를 동시에 신속히 철거할것을 요청하는바입니다. 그것은 조선에서 량국군대를 철거하는것이 우리 조국을 통일시키며 그를 경제적, 문화적으로 부흥번영시키며 평화애호민주독립국가로 만드는 가장 절박한 조건으로 되기때문입니다.》

이미 1947년 6월 북조선주둔 쏘련군대를 대폭 축소한바 있는 쏘련정부는 1948년 9월 조선최고인민회의의 요청에 즉시 찬동하였으며 그해말까지 자기 군대를 북조선지역에서 철거할것을 공화국정부에 통보하고 자기 군대를 철수시키고있었다.

북조선에서 쏘련군대가 철수하고있는 이러한 조건에서 미군이 남조선에 남아있어야 할 아무런 조건과 구실도 없었다. 그런데도 미국은 공화국정부의 요청을 받아들일 대신 오히려 저들의 군대를 남조선에 계속 주둔시키려고 갖은 책동을 다하고있었다. 그것은 남조선의 반동정부를 조종하여 우리 조국 남반부를 예속하며 나아가서 전조선을 식민지화하기 위한 책동의 일환이였다.

특히 전민족이 미군철거를 절박한 요구로 내세우고있는 때에 남조선《국회》에서 미군의 무기한 강점을 애걸하는 《미군계속주둔요청안》이 강압통과된것은 전체 조선인민의 치솟는 분노를 폭발시켰다.

위대한 수령님께서는 이러한 정세를 분석해주시면서 우리는 미군이 남조선에서 스스로 철수하기를 앉아서 기다리고만 있을수 없습니다, 민족을 사랑하고 조국통일을 바라는 모든 조선사람들은 하나로 굳게 뭉쳐 미군을 남조선에서 철거시키며 미제와 그 주구들의 민족분렬책동을 저지파탄시키기 위하여 적극 투쟁하여야 합니다라고 강조하시였다.

위대한 수령님의 가르치심을 받아안는 대의원들의 가슴마다에는 수령님의 투철한 자주통일사상을 받들어 미제와 그 주구들을 반대하는 투쟁에 한몸 다 바쳐 싸울 신념이 굳게 다져지고있었다.

위대한 수령님께서는 이날 오랜 시간에 걸쳐 최고인민회의 대의원들에게 조국통일을 위한 투쟁방도에 이르기까지 구체적인 가르치심을 주시였다.

참으로 위대한 수령님께서 남조선에서 들어온 대의원들을 친히 만나주시고 하신 말씀은 나라와 민족의 통일을 위해 걸어야 할 그들의 투쟁의 앞길을 휘황히 밝혀준 등대였으며 그들의 가슴속에 력사적사명감과 책임감을 깊이 심어주어 통일의 한길로 억세게 싸워나가게 한 힘의 원천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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