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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서 | 이북도서 『선군조선의 오늘』중에서 3. 2) 승리의 신심드높이 경제강국건설에로 -자력갱생의 기치 높이 들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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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작성일17-10-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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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북도서 『선군조선의 오늘』중에서

 

3. 경제강국의 높은 봉우리를 향하여 

2) 승리의 신심드높이 경제강국건설에로

자력갱생의 기치 높이 들고

 

승리의 신심과 락관에 넘쳐 사회주의경제강국건설을 위한 공격전에 떨쳐나선 선군조선의 군대와 인민의 앞길에는 언제나 자력갱생의 기치가 높이 휘날리고있다.

선군조선에서는 자력갱생을 이 땅우에 강력한 자립적민족경제를 일떠세운 원동력, 사회주의경제건설의 변함없는 투쟁방식으로 내세우고있다.

오늘날 사회주의경제건설의 총적목표로 되고있는 경제강국건설의 기본원칙도 자력갱생이다.

위대한 김정일장군님께서는 다음과 같이 교시하시였다.

《우리는 자력갱생의 기치밑에 강성대국을 건설해나가야 합니다.》(《김정일선집》제14권 458페지)

사회주의경제강국이란 다름아닌 자력갱생의 강국, 자립성과 주체성이 철저히 보장된 민족경제를 가진 나라이다. 다시말하여 그것은 경제가 남에게 예속되지 않고 제발로 걸어나가며 자기 인민을 위하여 복무하고 자기 나라의 자원과 자기 인민의 힘에 의거하여 자기 나라의 실정에 맞게 발전하는 나라이다.

자력갱생의 강국, 자립성과 주체성이 철저히 보장된 민족경제를 가진 나라, 이것은 사회주의경제강국이 갖추어야 할 필수적면모이다.

제발로 걸어나가지 못하는 경제, 자기 힘에 의거하지 못하는 경제를 가진 나라는 결코 경제강국이라고 말할수 없다.

세계에는 남의 《원조》나 《외자도입》으로 경제를 추켜세우려고 하는 나라들이 적지 않다.

남의 《원조》나 《외자》를 받아들이게 되면 일시적으로는 경제가 활기를 띨지는 모르나 나중에는 돌이킬수 없는 치명적후과를 가져오게 된다. 지난 세기 90년대말 동아시아를 비롯하여 세계경제에 커다란 파국을 끼친 아시아금융위기사태를 놓고보아도 이것을 잘 알수 있다.

당시 심각한 타격을 받은 거의 모든 나라들은 자력으로 위기를 극복하기는커녕 국제금융자본의 혹독한 구조조정의 제물로 자국의 경제를 송두리채 바쳐야 했다. 결국 남의 《원조》나 《외자도입》이 가져온것이란 경기침체의 악순환에다 실업과 빈궁의 악화로 경제의 예속화가 격화된것뿐이였다.

자력갱생이 번영의 길이라면 외세의존은 망국의 길이다.

그러므로 사회주의경제강국을 건설하자면 어떻게 하나 제힘을 믿고 자체의 경제토대에 의거하여 자기식으로 경제를 추켜세워야 한다. 자력갱생의 정신이 없으면 언제 가도 경제강국을 건설할수 없다.

자력갱생은 조선혁명의 자랑스러운 전통이며 혁명과 건설에서 일관하게 견지하여야 할 투쟁정신이다. 자력갱생의 혁명정신을 높이 발휘하는데 나라와 민족의 자주적발전의 길이 있다.

자력갱생하면 살고 하지 않으면 망한다!

이것은 어버이수령님께서 회고록 《세기와 더불어》에 쓰신 조선혁명의 고귀한 철리이다.

어버이수령님께서는 항일혁명의 첫 시기부터 자력갱생의 구호를 높이 드시고 조국해방의 력사적위업을 빛나게 실현하시였으며 백두의 설한풍속에서 고이 안고오신 자력갱생의 불씨로 해방후 새 조선건설의 봉화를 지펴올리시고 천리마를 탄 기세로 달리게 하시여 사회주의자립적민족경제의 토대를 튼튼히 닦아놓으시였다.

자력갱생은 조선혁명이 년대와 년대를 이어 승리의 한길로 줄달음치게 한 원동력으로 되였으며 위대한 장군님께서 제시하신 《우리 식대로 살아나가자!》, 《사상도 기술도 문화도 주체의 요구대로!》라는 구호와 군대와 인민이 높이 추켜든 《당이 결심하면 우리는 한다!》는 구호속에서 힘차게 살아고동치였다.  

선군조선의 군대와 인민이 승리의 신심드높이 풍랑사나운 세기의 분수령을 넘어서 새 세기의 보람찬 진군길에 들어설수 있은것도 위대한 장군님께서 선군의 길에서 변함없이 높이 추켜드신 자력갱생의 기치가 있었기때문이다.

《고난의 행군》, 강행군의 돌파구를 열어놓은 혁명적군인정신과 강계정신, 성강의 봉화, 락원의 봉화를 비롯한 투쟁정신, 투쟁기풍들은 다 자체의 힘으로 부닥치는 시련과 난관을 뚫고 기어이 승리를 이룩하려는 자력갱생의 정신과 필승의 신념이 낳은것이다.

조선혁명의 고귀한 투쟁전통인 자력갱생은 오늘 사회주의경제강국건설을 위한 투쟁에서도 일관하게 견지하여야 할 기본원칙으로, 강성대국건설의 위력한 추동력으로 되고있다.

위대한 김정일장군님께서는 주체88(1999)년 1월 1일 일군들을 만나신 자리에서 우리의 강성대국은 자력갱생의 강성대국이라고 하시면서 나는 이미 마련된 우리의 자립적민족경제토대와 밑천을 가지고 경제를 발전시키자고 합니다, 우리는 위대한 수령 김일성동지께서 한생을 바쳐 마련해놓으신 사회주의자립적민족경제의 튼튼한 토대에 의거하여 우리 식으로 사회주의강성대국을 건설하여야 합니다라고 말씀하시였다.

자력갱생을 사회주의경제강국건설에서 견지해야 할 기본원칙의 하나로 내세우신 위대한 장군님께서는 온 나라에 자력갱생의 불길이 더욱 세차게 타번지도록 정력적으로 이끌어주시였다.

그이의 현명한 령도밑에 경제강국건설을 위한 투쟁에 힘있게 떨쳐나선 군대와 인민들속에서는 자력갱생의 혁명정신이 더욱 높이 발휘되게 되였으며 그 과정에 새로운 투쟁의 봉화, 투쟁정신들이 창조되게 되였다.

새 세기 혁명적진군의 봉화로 타오른 라남의 봉화도 위대한 장군님의 웅대한 경제강국건설구상을 실현하기 위한 투쟁에서 높이 발휘된 자력갱생의 정신이 낳은 투쟁의 기치, 혁신의 봉화이다.

라남탄광기계련합기업소의 일군들과 기술자, 로동자들은 자력갱생의 정신을 높이 발휘하여 자체의 힘과 기술로 그처럼 어렵고 복잡한 최첨단설비들을 훌륭히 만들어냄으로써 나라의 경제적위력을 강화하고 경제강국건설에 이바지한 새 세기 자력갱생의 선구자들이다. 

라남의 로동계급이 자체의 힘과 기술로 만들어낸 그 설비들로 말하면 최첨단과학기술의 집합체라고 할수 있는 최신식대형설비로서 수백년의 공업발전력사를 가지고있는 몇몇 나라들만이 독점하고있었으며 그 제작기술은 철저히 비밀에 붙여져있어 기술문헌에조차 그 내용이 언급되여있지 않았다.

이러한 최신식대형설비를 이 공장자체로 생산한다는것은 기업소가 가지고있는 기술장비나 경험, 기술기능수준 등으로 미루어볼 때 너무나 엄청난 과업이 아닐수 없었다.

또한 온 나라가 준엄한 시련을 겪는 《고난의 행군》, 강행군시기이다보니 강재와 베아링, 전기조작기구를 비롯한 모든 자재와 설비들도 전혀 준비되여있지 못하였으며 그렇다고 하여 이것들을 해결해달라고 우에다 손을 내밀 형편도 못되였다.

그러나 라남의 로동계급은 위대한 장군님께서 의도하시는 문제이기에 그 어떤 타산을 앞세운것이 아니라 무조건 수행하고야말겠다는 결사의 정신을 가지고 설비제작에 달라붙었다.

그들은 어느 한 공장에서 이미전에 만들어보았다는 이 설비의 설계도면들을 해부학적으로 따져보면서 방대한 량의 설계를 완성하였다. 그리고 강재나 베아링문제는 기업소와 주변공장들이 가지고있는 내부예비를 동원해서 해결하였고 주물모래도 광산페석을 대용해쓰는 방법으로 해결하였으며 크링카가 없어 전기로를 세웠을 때에는 김책제철소 앞바다에 파묻혀있는 파내화벽돌을 한장한장 건져내서 리용했다. 연료문제는 수십년동안 바다밑에 깔려있던 페타르를 채취하여 해결하였으며 긴장한 전기문제도 교차생산조직을 잘하여 해결하였다.

모든것이 부족하고 어려웠지만 그중에서도 가장 참기 어려운것이 식량난이였다. 점심밥곽마저 마련할수 없어 빈손으로 출근하는 사람들이 더 많았다.

그러나 라남의 로동계급은 주저앉은것이 아니라 현장에서 쓰러지는 한이 있어도 장군님께서 주신 과업인 대형설비를 베고 눈을 감겠다는 사생결단의 각오를 안고 모두가 결사전에 떨쳐나섰다.

그리하여 끝내 여러대의 대형설비를 훌륭히 만들어냈으며 그것으로 해당한 제품들을 꽝꽝 생산하게 되였다.

주체90(2001)년 8월 19일 머나먼 로씨야련방방문의 5만여리장정에서 겹쌓인 피로도 푸시지 못한채 조국에 돌아오시는 그길로 인민군군부대시찰에 이어 라남탄광기계련합기업소를 찾으신 위대한 장군님께서는 이 공장에서 만들어낸 대형설비를 보시고 동무들이 《고난의 행군》시기 이런 기계를 만들어내자니 얼마나 수고가 많았겠는가고 하시며 이 공장 로동계급은 모두가 영웅들이라고 높이 치하하시였다.

이날 장군님께서는 또다시 이 공장에 새로운 최신식설비를 만들데 대한 과업을 제시하시였다.

위대한 장군님께서 새롭게 맡겨주신 과업에는 이미 이룩한 성과에 자만하지 말고 더 높은 봉우리로 줄달음쳐오를것을 바라시는 라남의 로동계급에 대한 또 하나의 크나큰 믿음과 기대가 담겨져있었다.

위대한 장군님의 그처럼 크나큰 믿음을 받아안은 라남의 로동계급은 결사관철, 자력갱생의 혁명정신으로 석달도 안되는 짧은 기간에 그이께서 주신 과업을 훌륭히 수행하였다.

그해 11월 6일 또다시 라남탄광기계련합기업소를 찾으신 위대한 장군님께서는 공장에서 새로 만들어낸 최신식대형설비들을 다 보아주시고 라남로동계급은 모두가 영웅들이라고 말씀하시였다.

위대한 장군님께서는 일군들을 둘러보시며 선언하시듯 이렇게 말씀하시였다.

《… 라남의 봉화를 들고나가도록 하여야 하겠습니다.

라남탄광기계련합기업소에서는 오늘 내가 지펴준 라남의 봉화를 높이 들고 전국의 앞장에서 일을 잘하여야 하겠습니다.》

라남의 봉화, 이것은 선군조선의 영웅적로동계급이 지니고있는 수령결사옹위정신, 결사관철의 정신, 현대과학기술에 기초한 자력갱생의 정신 그리고 필승의 신념과 강의한 의지의 강력한 분출이였으며 내 나라, 내 조국을 살기 좋은 나라로, 세계의 으뜸가는 강국으로 건설하려는 숭고한 애국심의 발현이였다.

또한 그것은 20세기 90년대 《고난의 행군》, 강행군에서 승리를 앞당겨오게 한 강계정신, 성강의 봉화의 계승이고 새로운 높은 단계에로의 발전으로서 온 나라 전체 군대와 인민을 새 세기 강성대국건설에로 힘있게 불러일으키는 새로운 비약과 혁신의 봉화, 자력갱생으로 이 땅우에 기어이 사회주의경제강국을 일떠세우기 위한 로동계급의 투쟁의 기치였다.

위대한 장군님께서 지펴주신 새 세기 투쟁의 기치, 라남의 봉화는 온 나라에 세차게 타번졌다.

라남의 로동계급은 그해 11월 23일 궐기모임을 가지고 전국의 로동계급과 농업근로자들에게 보내는 호소문을 발표하였으며 온 나라의 모든 근로자들은 라남의 로동계급의 호소에 적극적으로 호응해나섰다.

라남의 봉화가 온 나라에 타번지는 속에서 인민경제의 4대선행부문인 전력, 석탄, 금속공업, 철도운수부문에서도 새 세기 자력갱생의 선구자들인 라남의 로동계급의 투쟁정신을 본받아 자력갱생의 기치를 더욱 높이 추켜들고 자체의 힘으로 생산을 정상화하기 위한 힘찬 투쟁이 벌어졌다.

그리하여 새 세기에 들어와서만도 태천2호, 3호, 4호청년발전소들과 안변청년2호발전소를 비롯한 여러개의 대규모수력발전소들과 금진강6호발전소, 금진강흥봉청년발전소, 성천강계단식발전소를 비롯한 수많은 중소형발전소들이 건설되여 전력을 생산하기 시작하였으며 원산청년발전소, 녕원발전소와 어랑천발전소 등 여러개의 대규모수력발전소건설도 보다 힘있게 다그쳐지고있다.

강계청년발전소, 허천강발전소, 부전강발전소를 비롯한 수력발전소의 전력생산자들은 수력구조물을 완비하고 수차효률을 높여 전력생산을 늘이기 위한 투쟁을 면밀한 계획밑에 진행한 결과 많은 전력예비를 찾아냈으며 평양화력발전련합기업소를 비롯한 화력발전소의 전력생산자들도 현존발전설비들의 발전능력을 최대한 리용할수 있도록 보이라와 타빈, 발전설비들의 수리보수에 힘을 넣는것과 함께 발전설비들의 운영조직을 보다 깐지게 하여 전력생산을 늘이는 성과를 이룩하였다.

성진제강련합기업소의 로동계급도 자력갱생, 결사관철의 정신으로 새로운 생산방식을 확립하였으며 짧은 기간에 옹근 하나의 큰 공장과 맞먹는 분공장건설을 끝내고 정상운영에 들어가는 커다란 성과를 이룩하였다.

또한 전국의 모든 탄광, 광산들에서도 자력갱생의 기치를 높이 들고 생산을 정상화하기 위한 불길이 세차게 타번졌으며 김종태전기기관차공장을 비롯한 철도운수부문의 로동계급들속에서도 새로운 비약의 폭풍이 일어났다.

자력갱생의 기치를 높이 들고 경제강국건설에 떨쳐나선 사람들은 4대선행부문의 로동계급들만이 아니였다.

경공업부문의 일군들과 로동계급들도 자력갱생의 정신을 안고 인민소비품생산에서 혁신을 일으켜나가고있으며 농업부문의 근로자들속에서도 자력갱생의 불길이 세차게 타번져 운전군 운하협동농장과 같이 자체로 농사를 지어 흥하는 농장들의 수가 날로 늘어나고있다.

참으로 자력갱생은 사회주의경제강국건설을 위한 투쟁에서 기적과 혁신, 비약을 일으켜나가게 하는 힘의 원천으로, 투쟁방식으로 되고있다.

경제강국건설에서 높이 휘날린 자력갱생의 기치가 있었기에 오늘 선군시대의 새로운 투쟁정신, 투쟁기풍인 태천의 기상도 창조될수 있었다.

선군조선의 군대와 인민은 앞으로도 자력갱생의 기치를 더욱 높이 들고 이 땅우에 반드시 부강한 사회주의경제강국을 일떠세울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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