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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서 | 이북도서 『일심단결의 나라』중에서 5. 2) 선군의 기치를 더욱 높이 들고 -선군후로-주력군의 새 모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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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작성일17-10-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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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북도서 『일심단결의 나라』중에서

5. 군민대단결로 시련의 언덕을 넘어 광명한 미래에로

2) 선군의 기치를 더욱 높이 들고

선군후로-주력군의 새 모습

 

인민의 운명, 사회주의의 운명이 생사존망의 갈림길에 놓여있던 가장 어려운 시기에 위대한 김정일장군님께서는 선군의 기치를 더욱 높이 추켜드시였다.

주체조선이 걸어온 전 로정은 총대로 개척되고 총대에 의하여 승리하여온 력사이다.

위대한 김일성주석께서는 항일혁명투쟁의 첫 시기에 벌써 무장한 적을 때려부시고 조국을 해방하는 유일한 길은 오직 무장투쟁을 벌리는데 있다는 사상을 내놓으시고 먼저 군대부터 창건하시였으며 당과 국가를 령도해오시는 전기간 언제나 군사문제에 선차적관심을 돌리시여 나라의 국방력을 끊임없이 강화하여오시였다.

오랜 기간의 선군령도로 어버이수령님의 선군사상과 업적을 빛내여오신 위대한 장군님께서는 1960년대말에 이르러 선군정치를 시작하시였다.

그이께서는 1960년대말, 1970년대초 수령님으로부터 군대사업을 직접 맡아 지도할데 대한 과업을 받아안으시였으며 이때부터 군사중시, 군사선행의 원칙에서 나라의 전반사업을 추진시켜오시였다.

이것은 위대한 장군님의 선군정치의 시작을 의미하였다.

위대한 장군님께서는 선군정치의 나날 인민군대를 수령의 군대, 당의 군대로 만드는것을 군건설의 총적임무로, 전군주체사상화를 군건설의 최고강령으로 제시하시고 정력적인 령도로 인민군대의 정치사상적, 군사기술적위력을 백방으로 강화하시는 한편 군대를 선군정치의 핵심부대, 본보기로 키우시였다.

1990년대 중엽 반제군사전선이 혁명의 기본전선으로 변화된 환경은 인민군대의 지위와 역할을 새롭게 규정하고 그에 맞게 혁명력량을 재편성하여 사회주의위업을 전진시킬것을 절박한 요구로 제기하였다.

위대한 장군님께서는 조성된 정세의 요구를 과학적으로 통찰하신데 기초하여 인민군대를 혁명의 주력군으로 내세우고 그에 의거하여 사회주의위업을 승리적으로 전진시키고 종국적으로 완성할 결심을 하시였다.

위대한 김정일장군님께서는 주체83(1994)년 7월 13일 인민무력부(당시) 책임일군들을 부르시여 혁명앞에 지닌 인민군대의 숭고한 사명과 임무를 밝혀주시면서 이렇게 교시하시였다.

《인민군대는 위대한 수령님께서 개척하시고 령도하여오신 조선혁명위업완성에서 주력군이 되여야 합니다.

위대한 수령님께서는 혁명의 시작도 군대를 가지고 하시였으며 사회주의위업의 종국적완성과 승리도 군대를 가지고 이룩하려고 하시였습니다.》

그이께서는 이어 일군들에게 혁명무력을 창건하시고 승리에로 령도하여오신 수령님의 혁명위업완성의 주력군으로 인민군대를 튼튼히 준비시키기 위한 정치사상교양사업을 일층 강화하여야 하겠다고 이르시였다. 그러시면서 인민군대는 수령님께서 생존해계실 때 《경애하는 김일성동지를 수반으로 하는 당중앙위원회를 목숨으로 사수하자!》라는 구호를 높이 들고 당과 수령을 옹호보위한것처럼 앞으로도 당을 보위하고 수령님의 혁명위업을 보위하는데서 성새가 되고 방패가 되여야 한다고 말씀하시였다.

인민군대에 대한 크나큰 신임과 기대, 혁명앞에 지닌 인민군대의 숭고한 사명과 임무에 대하여 말씀하시는 장군님의 안광에는 인민군대를 혁명의 주력군으로 하여 주체위업을 기어이 완성하시려는 선군의 의지가 빛발치고있었다.

위대한 장군님께서는 인민군대를 앞세워 류례없는 시련을 헤쳐나가시는 준엄한 실천속에서 선군후로의 원칙을 전면적으로 정립하시고 인민군대를 혁명의 기둥, 주력군으로 내세우는 의도에 대하여 밝히시였다.

조선로동당은 로동계급과 근로대중의 선봉적, 조직적부대이며 로동계급은 근로대중속에서 선봉적역할을 한다, 정권을 잡은 로동계급의 당에 있어서 로동계급의 선봉적역할은 아주 중요하다, 그런데 우리 인민은 제국주의의 포위속에서 사회주의를 건설하고있다, 우리 나라에서는 제국주의자들의 항시적인 군사적압력과 침략위협을 받으면서 혁명과 건설을 추진시키고있다, 제국주의의 항시적인 군사적위협을 받는 조건에서 강력한 군사력이 있어야 혁명과 건설을 승리적으로 전진시킬수 있다, 그러므로 로동계급의 전위적, 선봉적역할도 강력한 군사력의 뒤받침에 의해서만 발휘될수 있다, 적들의 봉쇄와 고립압살책동을 짓부시고 혁명의 수뇌부를 결사옹위하고 우리 식 사회주의를 목숨으로 보위할데 대한 구호를 높이 든것도 인민군대이다, 나는 선군후로의 원칙에서 인민군대를 혁명의 기둥, 주체혁명위업완성의 주력군이라고 하였다.

위대한 김정일장군님께서는 이렇듯 현실전반에 대한 심오한 분석에 기초하여 로동계급의 전위적, 선봉적역할을 높이기 위한 기본담보도 강력한 군사력의 뒤받침에 있다는 명철한 결론을 내리시였으며 바로 그러한 근거밑에 선군후로의 원칙에서 인민군대를 혁명의 기둥, 주체위업완성의 주력군으로 내세우시였던것이다.

이것은 사회경제적처지를 기준으로 하여 무산계급이였던 로동계급을 가장 기본적인 정치력량으로 보고 혁명투쟁에서 로동계급을 주력군으로 내세운 맑스-레닌주의와는 근본적으로 다른 사상리론이였다.

로동계급을 혁명의 주력군으로 본 선행고전가들의 리론은 당대 자본주의사회의 현실을 반영한것으로서 그것은 지금까지 로동계급의 혁명투쟁에서 긍정적역할을 하였다.

세계 여러 나라들에서 로동계급을 주력으로 하여 사회주의혁명을 수행하고 사회주의건설이 진행되는 과정을 통하여 그것은 어길수 없는 혁명의 공식처럼 인정되여왔다.

그러나 한세기이전에 내놓은 이러한 리론과 공식은 로동계급의 처지가 달라진 현시대에 와서 제한성이 나타나게 되였다. 자본주의가 발전함에 따라 특히 과학기술이 고도로 발전하고 정보산업시대에 들어섬에 따라 로동계급의 생활적기초가 달라지고 로동은 더욱더 기술화, 지능화되였다. 오늘날 육체로동에 종사하는 로동자들보다 기술로동, 지능로동, 정신로동에 종사하는 근로자들이 급격히 늘어나고있다. 한편 자본주의가 발전하는데 따라 독점자본의 지배가 강화되고 반동적인 부르죠아사상문화가 더욱더 범람하여 로동계급의 계급적각성과 의식화, 혁명화가 억제되게 되였다.

오늘의 로동계급을 산업자본주의시대나 프로레타리아혁명시기의 로동계급과 결코 같이 볼수 없으며 오늘에 와서는 로동계급과 그의 역할에 관한 선행리론이 현실에 맞지 않게 된것이다.

위대한 김정일장군님께서 인민군대를 혁명의 주력군으로 내세우신것은 이러한 시대발전의 요구를 반영하여 제시하신 가장 독창적이고 정당한 사상으로 된다.

그이께서 인민군대를 혁명의 주력군으로 내세우신것은 사회주의건설에서 노는 로동계급의 역할을 무시한다는것이 아니다. 로동계급은 의연히 사회주의사회에서 선진부대이며 다른 근로자들에 비하여 계급의식과 집단주의정신이 높고 혁명성이 강하다. 로동계급은 인민경제의 주도적부문인 공업을 담당하고있으며 사회주의건설에서 매우 중요한 역할을 하고있다. 때문에 우리 당은 로동계급을 귀중히 여기며 로동계급을 혁명화하고 그의 역할을 높이는데 언제나 깊은 관심을 돌리고있다.

위대한 김정일장군님께서 인민군대를 혁명의 주력군으로 내세우신것은 혁명의 주력군문제, 혁명과 건설에서 혁명군대의 역할문제에 대한 새로운 견해, 새로운 관점에서 출발한것이다.

혁명의 주력군에 관한 문제는 혁명의 주체를 강화하고 그 역할을 높여 혁명운동을 발전시키는데서 나서는 기본문제의 하나이다. 사회의 어느 집단이 혁명의 주력군으로 되는가 하는것은 그 집단이 혁명과 건설에서 차지하는 지위와 역할, 그 집단의 혁명성과 조직성, 전투력을 기준으로 하여 규정되여야 한다. 혁명의 주력군에 관한 문제는 어느 시대, 어느 사회에서나 어떤 혁명에서나 고정불변한것으로 될수 없고 계급관계에 기초해서만 해결할 문제도 아니다. 그러므로 어느때 어디에서나 로동계급이 혁명의 주력군으로 된다고 보는것은 선행리론에 대한 교조적관점의 표현이며 원리적으로도 맞지 않는다.

세계사회주의운동과 반제투쟁의 력사를 놓고볼 때 선행리론에서는 혁명과 건설에서 군대가 차지하는 지위와 역할을 옳게 보지 못하였다. 따라서 선행리론에는 선군이라는 말자체가 없다.

위대한 김정일장군님께서는 그 어떤 기성리론이나 기존공식에도 구애되지 않으시고 정세의 변화와 혁명발전의 요구에 맞게 인민군대를 혁명의 주력군으로 내세우시였다.

선군시대에 사회주의의 제일생명선을 지켜선 혁명대오는 인민군대이다. 인민군대는 제국주의강적과 직접 맞서 당과 혁명, 조국과 인민을 총대로, 목숨으로 수호하고있다. 이것은 로동계급도 다른 어느 사회적집단도 대신할수 없는 인민군대의 숭고한 사명이며 가장 무겁고도 영예로운 혁명임무이다.

한편 인민군대는 우리 사회에서 가장 혁명적이고 전투적이며 위력한 집단이다. 인민군대는 당과 혁명에 무한히 충실한 사상과 신념의 강군이며 가장 조직화된 전투대오이다. 혁명적신념과 강의한 의지, 전투적기백에 넘쳐있는 혁명대오가 바로 인민군대이며 사회의 어느 집단보다 집단주의정신이 높고 조직성과 규률성, 단결력이 제일 강한 부대도 인민군대이다. 혁명성과 조직성, 전투력에 있어서 인민군대보다 더 강한 집단은 없다. 그러므로 인민군대는 주체위업수행에서 응당 핵심부대, 주력군으로 되여야 하는것이다.

인민군대를 혁명의 기둥, 주력군으로 내세우는 사상이야말로 우리 시대 사회주의위업을 전진시켜나가는데서 의거해야 할 기본정치적력량과 그 역할을 높이는 길을 전면적으로 밝혀준 참으로 위대하고 독창적인 사상이다.

위대한 장군님의 비범한 창조적사색과 예지에 의하여 선군시대에 와서 혁명대오는 혁명의 향도적력량인 당과 혁명의 주력군인 인민군대, 혁명의 담당자인 인민의 통일체로 새롭게 편성되였다. 사회주의위업을 옹호고수하고 전진시키는데서 인민군대가 선도자적역할을 수행하게 됨으로써 전체 인민이 군인들의 사상정신적풍모와 투쟁기풍을 따라배워 군대와 인민의 사상의 일치, 투쟁기풍의 일치가 확고히 실현되게 되였다.

마치와 낫우에 혁명의 총대가 있다는 새로운 진리가 밝혀지고 선군후로의 원칙에서 인민군대를 혁명의 기둥, 주력군으로 내세움으로써 선군시대 일심단결은 령도자와 당의 두리에 군대와 인민이 하나로 통일단결된 새로운 모습으로 일신되게 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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