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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서 | 이북도서 『은혜로운 사랑의 태양』(6) 중에서 1. 3) 친어버이의 따뜻한 손길로 -축산기지들마다에 새겨진 사랑의 자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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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작성일17-09-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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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북도서 『은혜로운 사랑의 태양』(6) 중에서

 

1. 선군조선의 존엄과 기상을 더 높이 떨치시려

3)  친어버이의 따뜻한 손길로

축산기지들마다에 새겨진 사랑의 자욱

 

위대한 김정일장군님께서 남다른 관심을 가지고 자주 찾아가신 대상들가운데는 인민들의 먹는 문제해결에서 중요한 자리를 차지하는 축산기지들도 있었다.

위대한 장군님께서는 주체95(2006)년, 이 한해에만도 기승을 부리는 2월의 맵짠 추위를 헤치시며 자강도의 흥주닭공장을 찾으시였고 초가을의 뙤약볕도 아랑곳하지 않으시고 평안북도의 구성닭공장을 돌아보시였다. 그리고 마가을의 찬바람을 맞으시며 전해에 이어 또다시 함경남도의 광포오리공장을 비롯하여 온 나라의 축산기지들을 찾고찾으시였다.

위대한 김정일장군님께서 개건된 흥주닭공장을 찾아주신것은 2006년 2월초 어느날이였다.

강계닭공장에 이어 자강도 강계땅에 현대적으로 개건된 흥주닭공장은 위대한 장군님의 사랑의 손길에 이끌려 은을 내고있는 훌륭한 가금기지였다.

이미 새 세기초에 흥주닭공장을 개건할데 대한 가르치심을 주시고 공장의 현대화를 걸음걸음 손잡아 이끌어주신 위대한 장군님께서는 몇해전에는 공사중에 있는 이 공장을 찾아오시여 자기의 모습을 완전히 일신한 닭공장건물들을 보시고는 보면 볼수록 마음에 든다고, 21세기의 요구에 맞게 설계도 잘하고 건설도 질적으로 잘했다고 높이 치하해주시고 닭공장설비조립에 필요한 조치들을 취해주시였었다.

그후 흥주닭공장은 먹이가공으로부터 닭관리와 고기가공, 닭알수집 등에 이르기까지 모든 생산공정이 최신식설비로 갖추어지고 그 면모가 몰라보게 전변되였다.

만면에 환한 미소를 지으시고 공장에 도착하신 위대한 장군님께서는 마중나온 일군들에게 그새 잘 있었는가고 허물없이 물으시고나서 흥주닭공장을 현대화하였다고 하기에 보려고 왔다고 하시며 전경도들에 대한 설명을 들어보자고 이르시였다.

공장의 한 일군이 나서서 전경도에 대한 해설을 시작하였다.

새 세기에 들어와 현대적으로 꾸려진 흥주닭공장은 여느 닭공장들과 달리 상자식으로 된 알낳이호동을 내놓고는 어버이수령님께서 보내주신 흥주닭을 키우는 닭호동이며 여름철에 밖에서 닭을 기를수 있는 야외닭호동들, 종금닭호동, 비육닭호동들이 다 평사식으로 되여있었다.

이에 대한 해설을 들으신 위대한 장군님께서는 강계닭공장과 흥주닭공장 생산량에 대하여 알아보시고 그만하면 괜찮다고 만족해하시면서 알낳이닭호동으로 들어서시였다.

호동안에 설치된 알수집기에서는 마치 위대한 장군님께 보여드릴 날을 무척 기다렸던듯 닭알들이 줄줄이 흘러나오고있었다.

그 광경을 지켜보시는 위대한 장군님의 안색은 기쁨으로 해빛처럼 밝아졌다.

《알수집기에서 닭알들이 폭포처럼 쏟아져나오는데 대단합니다. 정말 보기 좋습니다.》

이때 한 일군이 닭알 한알을 그이께 가져다 드리였는데 그 알은 무게가 무려 100g이나 되였다.

닭알을 보아주시던 위대한 장군님께서는 큰소리로 자강도에 오면 이런것을 볼수 있어 올 재미가 있다고 자신의 진정을 터놓으시였다.

이어 다음대상인 알낳이실에 들어서시던 위대한 장군님께서는 문득 이 공장에는 닭병이 들어오지 않았는가고 물으시였다.

들어오지 않았다는 공장일군의 대답을 들으신 장군님께서는 아직 닭병이 생기지 않았으면 위생방역사업을 잘하고있는것 같다고 하시고는 말씀을 끊으셨다가 표정을 바꾸며 우리도 원래 여기에 들어와서는 안된다고, 어서 나가자고 하시면서 급히 걸음을 돌리시였다.

공장일군이 멋있게 꾸려진 알낳이실을 보여드리지 못하는것이 안타까와서 그이께 일없다고 황급히 말씀을 드리자 장군님께서는 닭공장에서는 위생방역사업을 잘하는데 선차적인 주의를 돌려야 한다고 하시며 굳이 밀막으시였다.

공장일군들이 아쉬운 감정을 감추지 못하고있는데 호동안의 닭우리에서 어떻게 빠져나왔는지 한마리의 닭이 빨간 변두를 쳐들고 다가오는것이였다.

그 모습을 띠여보신 장군님께서는 일군들의 마음을 풀어주시려는듯 《닭 1마리가 나와 돌아다니는데 닭도 자유주의를 하는것 같습니다.》라고 하시며 순간에 웃음바다를 만들어놓으시였다.

모두들 즐겁게 웃었지만 마음속으로는 알낳이실에서 되돌아나오신 그이의 걸음에 실린 인민사랑의 무게를 뿌듯이 절감하고있었다.

알수집실로 다시 나오시여 공장에서 키우는 닭품종이며 종자알보장문제, 먹이보장문제에 대해 료해하시고 필요한 대책도 세워주신 위대한 장군님께서는 이어 다른 호동으로 걸음을 옮기시였다.

그 닭호동에서 키우고있는 흥주닭은 인민들에게 더 많은 고기와 알을 먹이기 위해 그토록 마음쓰신 어버이수령님의 사랑이 깃들어있는 귀중한 품종이였다.

1960년에 어느 한 나라의 대통령은 어버이수령님을 열렬히 흠모하는 자신의 심정을 담아 좋은 품종의 닭알을 그이께 삼가 선물로 올리였다.

어버이수령님께서는 그 닭알전부를 깨워 이 공장에 보내주시였을뿐만아니라 그후 닭의 이름까지 지어주시였다.

공장에서는 어버이수령님의 뜨거운 사랑과 불멸의 업적을 길이 전하기 위해 흥주닭을 지난 40여년동안 기념닭품종으로 보존하면서 지금까지 길러오고있었다.

위대한 장군님께서는 이 닭공장에서 흥주닭품종을 계속 보존하고있는것은 아주 좋은 일이라고 하시면서 우리 나라 가금업을 발전시키는데서 이룩하신 수령님의 령도업적을 빛내이기 위하여서라도 흥주닭품종을 잘 보존하여야 한다고 뜨겁게 말씀하시였다.

얼마후 마당에 나오시여 다시금 공장구내를 만족하게 바라보시던 위대한 장군님께서는 이만하면 괜찮다고 하시며 물으시였다.

《조업식을 언제 했소?》

공장일군이 준공검사는 몇년전에 받았지만 종업원들모두가 위대한 장군님을 공장에 모시기 전에는 할수 없다고 하여 아직 조업식을 하지 못한데 대해 말씀드리였다.

공장종업원들의 절절한 진정이 가슴에 뜨겁게 미쳐오시는지 얼마간 말씀없이 계시던 장군님께서는 공장일군들과 종업원들이 내가 올 날을 기다리며 조업식을 미루었던것만큼 오늘이 조업식날로 되는셈이라고 나직이 말씀하시였다.

공장일군들은 장군님의 그 말씀에 너무도 기뻐서 《우리는 오늘을 장군님 모시고 진행한 조업식날로 하겠습니다.》라고 감사의 뜻을 아뢰였다.

위대한 장군님께서는 공장정문에 세워놓은 화강석에 공장이름을 새겨넣지 못하고있다는것을 아시고는 대뜸 흥주라는 말이 좋으니 흥주닭공장이라고 새겨야 하겠다고 말씀하시였다.

공장일군들이 그이께 자기들은 닭고기와 알을 가져가는 시민들에게서 고맙다는 인사를 받군 하는데 위대한 장군님께서 받으셔야 할 인사를 받자니 송구스럽다고 말씀드렸다.

그러자 위대한 장군님께서는 그것은 동무들이 일을 잘하고있기때문이라고 하시면서 《동무들은 강계시민들이 인사를 하는것을 앞으로 일을 더 잘하기 바란다는 부탁으로 받아들여야 합니다.》라고 의미깊은 말씀을 하시였다.

일군들이 인사에 담긴 인민의 부탁을 무게있게, 정직하고 성실하게 받아들이고 말보다는 행동으로 이신작칙하는 인민의 심부름군이 되여야 한다는 깊은 의미가 담긴 말씀이였다.

공장을 다 돌아보시고나서 위대한 장군님께서는 오늘 대단히 만족하다고, 자강도에서 소문없이 일을 잘하고있다고, 그래서 자강도에 오면 언제나 기분이 좋다는 믿음어린 말씀을 남기시고 공장을 떠나시였다.

위대한 장군님께서는 공장을 떠나신 후 종란공급대책을 비롯하여 고기와 알생산을 높은 수준에서 정상화할수 있는 대책적인 문제들을 다 풀어주시였다.

장군님의 현지지도를 계기로 하여 흥주닭공장의 현대화수준은 더욱 높아지고 고기생산량도 날을 따라 더욱 늘어나게 되였다.

강계땅 그 어디서나 닭고기와 닭알을 한가득 사안고 환해진 얼굴로 상점문을 나서는 녀인들의 모습이 례사로운 풍경으로 펼쳐지게 되였다.

온 나라의 이르는 곳마다에서도 축산기지들을 더 많이 꾸려놓고 인민들에게 고기공급을 정상화하기 위한 투쟁이 힘차게 벌어지고있었다.

축산기지들이 은을 내여 인민들이 그 덕을 본다는 소식이 전해지면 위대한 김정일장군님께서는 누구보다도 기뻐하시며 천리라도 찾아가시여 더 높이 비약하도록 힘과 용기를 안겨주시였다.

2006년 11월초 어느날이였다.

위대한 장군님께서 강원도 법동군의 해발 1 000여m나 되는 비암산기슭에 자리잡은 원산목장을 찾아주시였다.

함흥시 청년염소목장을 현지지도하시면서 주신 위대한 장군님의 말씀을 높이 받들고 강원도인민들은 한사람같이 떨쳐나서 불과 몇해사이에 비암골계곡을 훌륭한 축산기지로 전변시켜놓았다.

이날 위대한 장군님께서 목장을 구체적으로 돌아보시면서 가장 높이 평가하신것은 모든것을 실리가 나게 하려고 애쓴 목장일군들과 종업원들의 이악한 노력이였다.

인공풀판과 자연풀판을 합리적으로 리용할데 대한 그이의 가르치심을 받들고 이 목장에서는 먹이원천을 따라가며 염소우리들을 배치하는 분산사육방법을 받아들이였다. 결과 젖생산을 늘이는데서뿐아니라 염소사양관리에서 중요한 문제의 하나인 방역사업에서도 실질적인 성과를 거둘수 있게 되였다.

특히 이 목장에서는 전국적으로 토끼를 대대적으로 기를데 대한 위대한 장군님의 의도를 관철하기 위해 통이 크게 일판을 벌렸다.

위대한 장군님께서는 세계적추세에 맞게 우리 나라에서도 경제적수익성이 높은 토끼기르기를 장려할데 대한 구상을 펼치시고 그 본보기를 인민군대에서 창조하시였다.

삼복의 무더위가 한창이던 그해 8월 위대한 장군님께서는 인민군부대의 어느 한 토끼목장을 돌아보시면서 토끼의 생리적특성에 맞게 굴형식으로 개조한 토끼우리를 보시고 대단히 만족해하시며 그것을 온 나라에 일반화할데 대하여 가르쳐주시였다.

이 소식에 접한 목장의 일군들과 종업원들은 대담하게 결심하고 상자식으로 되여있던 토끼사를 굴형식으로 훌륭하게 개조해놓았을뿐아니라 새 세기의 요구에 맞게 과학기술에 의거하여 알파먹이와 균사료를 비롯하여 먹이문제를 원만히 해결해놓았다.

위대한 장군님께서는 이곳 목장종업원들을 비롯한 강원도인민들의 땀과 지혜와 열정이 깃든 창조물들을 하나하나 보아주시면서 못내 만족해하시였으며 그들이 거둔 성과에 대해 높이 평가해주시였다.

위대한 장군님께서 클로렐라배양장에 가시였을 때였다.

클로렐라는 1㎏당 ㎈가 소고기 18㎏에 들어있는 ㎈와 맞먹는것으로 하여 세계적으로 놓고볼 때 클로렐라로 사람들의 생활과 건강에 필요한 여러가지 식료품을 만드는것과 함께 축산업에도 도입하기 위한 대대적인 연구가 벌어지고있었다.

세계적인 발전추세를 깊이 파악하신 위대한 장군님께서는 이미 오래전부터 여러 목장과 양어장들을 현지지도하시면서 먹이문제를 해결하지 않고서는 품을 들여 축산과 양어기지들을 건설한 보람이 없게 된다고, 이제는 생풀이나 알곡먹이만 가지고서는 안된다고 하시면서 먹이첨가제문제를 풀데 대하여 하나하나 가르쳐주시였다.

이곳 일군들은 목장건설을 내밀면서도 먹이문제를 과학기술적으로 풀기 위한 사업을 선차적인 과업으로 내세우고 위대한 장군님께서 무어주신 강력한 연구기술집단의 방조밑에 이악하게 노력한 결과 마침내 클로렐라를 배양하는데 성공하였다.

그리고 그 배양공정을 과학기술적으로 완비한 결과 지난 시기에 비해 배양기일을 훨씬 줄여 클로렐라를 더 많이 배양할수 있게 해놓았다.

커다란 관심을 가지고 생산공정들과 클로렐라제품들을 보아주신 위대한 장군님께서는 정말 강원도가 많은 일을 했다고, 클로렐라를 배양하기 위한 사업을 강원도가 완성했다고, 알파먹이와 균처리한 가공먹이를 생산하여 집짐승먹이를 해결하고있는것이 이 목장에서 제일 좋은 점이라고 치하에 치하를 거듭하시였다.

마가을의 쌀쌀한 날씨에도 불구하고 위대한 장군님께서는 오랜 시간 목장의 여러곳을 돌아보시면서 착유기를 비롯한 현대적인 젖가공설비도 일식으로 갖추어주도록 하시고 앞으로 목장을 계속 활성화하는데서 나서는 문제에 이르기까지 귀중한 가르치심을 주시였다.

위대한 장군님께서는 일군들에게 건설로력도 얼마 없는 강원도에서 원산목장을 아주 잘 건설하였다고, 다른 도들에 새로 건설한 목장들을 볼 때마다 강원도가 목장같은것을 건설하는데서는 다른 도들에 짝지지 않겠는가 하고 생각하였는데 원산목장을 손색이 없이 훌륭하게 건설해놓았다고 하시며 이렇게 말씀하시였다.

《염소를 비롯한 집짐승들을 과학기술적으로 기를수 있는 시설들이 충분히 갖추어져있는 원산목장은 실리주의원칙을 구현하여 전망성있게 건설한 자랑할만 한 창조물입니다.》

인민들에게 고기와 알, 젖제품이 더 많이 차례지게 하는데 이바지할 또 하나의 축산기지가 훌륭하게 일떠선것이 기쁘시여 위대한 장군님께서는 한폭의 그림처럼 아름다운 목장전경을 오래도록 바라보시였다.

위대한 장군님께서는 그날 원산목장관리운영에 필요한 물문제해결을 위해 목장주변에 있는 분광산의 운영을 중지하도록 하는 대담한 조치까지 취해주시였다.

원산목장안의 전체 일군들과 종업원들은 이미 이룩한 성과에 자만하지 말고 목장을 꾸리던 그때의 그 기세, 그 기백으로 집짐승사양관리에 박차를 가하여 다음해부터는 더 많은 젖제품과 고기를 꽝꽝 생산해내야 하겠다고 크나큰 믿음을 안겨주시고 목장을 떠나 또다시 현지지도의 길에 오르시는 위대한 장군님을 오래도록 바래워드리며 보답의 맹세를 마음속으로 다지였다.

심심산골의 목장에까지 찾아오시여 인민생활향상을 위해 온갖 심혈을 다 바쳐가신 위대한 장군님의 이렇듯 뜨겁고도 지극한 헌신이 있어 인민들의 생활에서는 날을 따라 행복의 웃음소리 높아갔고 세상이 보란듯이 잘살 사회주의강성국가의 풍요한 래일은 하루하루 앞당겨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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