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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 | 원희룡, 바른미래당 탈당…무소속으로 재선 도전 나설 듯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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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작성일18-04-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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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희룡, 바른미래당 탈당…무소속으로 재선 도전 나설 듯

 

원희룡 제주도지사가 10일 바른미래당 탈당을 선언했다. 그동안 바른미래당 잔류와 탈당 사이에서 고민을 이어오던 원 지사는 결국 무소속으로 6.13 지방선거에 출마할 예정이다.

원 지사는 이날 제주도청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저는 오랜 고뇌 끝에 바른미래당을 떠난다』며 『제가 정치를 시작하면서 가졌던 개혁정치의 뜻을 현재의 정당구조에서는 실현하기 어렵다는 결론을 내렸다』고 밝혔다.

그는 『현재의 특정 정당에 매이지 않고 당파적인 진영의 울타리도 뛰어넘겠다』며 『국민의 삶 속으로, 제주도민의 삶 속으로 더 깊이 들어가겠다』고 말했다.

그동안 원 지사는 자신이 속해있던 바른정당과 국민의당의 통합에 부정적인 입장을 견지하며 탈당 가능성을 시사해왔다. 그는 회견 이후 기자들과 만나서도 탈당 배경에 대해 『국민의 신뢰를 받을 수 있는 정당을 만들기 위해서는 더 치열한 정체성의 고민과 논의들이 필요한데 지방선거를 앞두고 2등 싸움을 하기 위해 급하게 합당하는 건 원래의 근본적이고 장기적인 과제에 걸림돌이 된다고 봤다』고 설명했다.

당의 유일한 광역단체장인 원 지사가 탈당함에 따라 바른미래당의 지방선거 전략에도 타격이 클 것으로 예상된다. 바른미래당 지도부들은 원 지사가 탈당해도 별도의 제주도지사 후보를 내겠다는 입장이지만, 현재로서는 마땅한 인물을 찾기가 쉽지 않을 것으로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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