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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 | 세월호 4주기 맞은 부산 『잊지 않았습니다』 추모물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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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작성일18-04-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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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월호 4주기 맞은 부산 『잊지 않았습니다』 추모물결

                                                                                                               

세월호 참사 4주기를 앞두고 부산에서 이를 기억하고 추모하는 행사가 잇따라 진행되었다. 

세월호 부산대책위가 9일 자유한국당 부산시당 앞에서 황전원 세월호 특별조사위원회 상임위원의 사퇴를 촉구하는 릴레이 집회 및 1인시위를 시작했다.

대책위는 『박근혜 정부의 방해로 강제해산 당한 1기 특조위가 국민의 힘으로 부활했지만 활동을 방해한 황 위원이 또 자유한국당의 추천을 받았다』고 밝혔다. 이어 『이는 진상규명에 대한 의지가 없음을 넘어 조직적으로 활동을 방해하고 책임자를 은닉하려는 것』이라며 『강력한 규탄과 사퇴를 요구하겠다』고 전했다.

집회와 1인시위는 부산민중연대를 시작으로 13일까지 1주일 동안 단체별로 진행된다. 

부산주권연대(10일), 해운대촛불(11일), 대안문화연대, 참교육학부모회 부산지부(12일), 부산참여연대(13일) 등이 자유한국당을 규탄하는 활동에 나선다. 

대책위는 황전원 위원 사퇴를 요구하는 인증샷을 찍어 이를 SNS(사회관계망서비스)에 올리는 활동도 벌이기로 했다.

16일 4주기 당일에는 부산 서면 쥬디스태화 앞에서 황전원 위원 사퇴와 철저한 진상규명을 촉구하는 기자회견을 열고 시민사회의 입장을 발표한다.

『잊지 않았습니다. 기억하겠습니다.』 종교계도 세월호 참사를 기억하기 위한 추모미사를 연다. 천주교부산교구 정의평화위원회와 천주교사회교리실천네트워크는 이날 오후 7시 30분 부산 수정성당 성전에서 4주기 추모미사를 봉헌한다.

시민사회와 문화단체는 기억행동과 영화상영 등을 통해 세월호 참사를 기억하고 진상규명의 의지를 나눈다. 우리동네 노란리본공작소는 이달 첫째 둘째 토요일에 감만창의 문화촌 1층 사랑방에서 세월호 4주기 리본 만들기 행사를 준비했다. 공작소는 『박근혜가 세월호 보고를 받고 다시 침실로 갔다는 이 사실을 아는데만 4년이 걸렸다』면서 『이제 배의 침몰, 국정원과의 관계, 구조하지 않은 이유 등을 낱낱이 밝혀야 한다. 노란리본은 진실규명의 의지』라고 강조했다.

세월호 대책위 관계자는 『4주기를 맞아 다양한 추모행사를 통해 아직도 이루어지지 않은 철저한 진상규명은 물론 책임자 처벌을 촉구하는 행동이 함께 진행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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