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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 | 금호타이어 노동자들, 『해외매각 철회하지 않으면 대정부투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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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작성일18-03-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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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호타이어 노동자들, 『해외매각 철회하지 않으면 대정부투쟁』

 

전국금속노동조합 금호타이어지회가 9일 집회를 열고 채권단에 해외매각 철회를 요구하여 금호타이어 노동자들과 공동투쟁에 나서겠다고 밝혔다.

이날 집회에는 정영일 금호타이어 해외매각 철회 구조조정저지 광주지역공동대책위대표, 장세레나 광주전남 여성단체 연합대표, 정형택 민주노총 광주 본부장, 김창한 민중당 상임공동대표를 비롯해 지역 노동계, 금호타이어비정규직지회, 시민사회 등 모두 1천여 명이 함께 했다.

정영일 지역공동대책위대표는 『채권단이 자구안에 대한 약속을 파기하고 또다시 먹튀기업에 매각하기 위해 나서고 있다』면서 『문재인 정부가 금호타이어 문제를 광주지역 생존권 문제로 인식하고 반드시 살려내도록 다각적인 방법과 투쟁을 통해서 함께 하겠다』고 연대투쟁을 약속했다.

정형택 민주노총 광주본부장은 『어제(8일) 지엠(GM)대우 퇴직공고가 시행됐는데, 1시간이 채 지나지 않아 노동자 1명이 사망했고 하이디스 노동자들 330명이 일터를 떠났다』면서 『공통점은 모두 해외기업에 팔아넘겼던 공장이었다. 채권단은 이를 다 알면서도 금호타이어를 팔아넘기려 한다』며 노동자들의 단결투쟁을 강조했다.

김창한 민중당 상임공동대표 또한 『쌍용자동차, GM대우, 금호타이어 모두 공통점이 있다. 해외매각이다. 그 해외매각에 꼭 끼어있는 자들이 바로 산업은행이었다』면서 『지금 수술대에 올라야 할 것은 바로 산업은행이며, 중단돼야 할 것은 해외매각과 노동자들의 희생과 그에 대한 탄압이다』라고 외치며 산업은행을 강하게 규탄했다.

한편, 지역공동대책위는 이날 오후 12시 고공농성현장 앞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금호타이어 해외매각 및 구조조정 철회, 체불임금 즉각 지급, 정부가 금호타이어 해외매각 입장을 밝힐 것 등을 촉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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