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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 | 올림픽 개막식 날, 한상균, 이영주 석방촉구 공동행동 나선 세계 각국 노동조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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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작성일18-02-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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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림픽 개막식 날, 한상균, 이영주 석방촉구 공동행동 나선 세계 각국 노동조합

 

세계 각 국 노동조합이 민주노총 한상균 전 위원장과 이영주 전 사무총장의 석방을 촉구하는 국제공동행동을 펼쳤다.

12일 민주노총 등에 따르면, 세계 각 국 노동조합이 평창 동계올림픽 개막일인 지난 9일 각국 도시에 위치한 총영사관과 대사관을 찾아 한상균 전 위원장과 이영주 전 사무총장의 석방을 촉구했다.

국제노총 샤란 바로우 사무총장은 『삼성은 수백만 노동자들의 권리와 정의를 부정하며 초법적 경영을 펼치고 있다』며 『이재용은 수십 억 달러 규모의 뇌물 제공 혐의에 대해 무죄 판결을 받고 삼성 왕국을 좌지우지할 수 있게 된 반면, 노조 간부들은 겨우 최저임금을 받는 비정규직 노동자들의 권리를 위해 투쟁했다는 이유로 여전히 구속 중』이라고 지적했다. 이어 그는 『한국이 사법부에 대한 신뢰와 일하는 사람들의 권리와 자유를 다시 세울 수 있는 길은 한상균 전 위원장과 이영주 전 사무총장을 즉각 석방하는 것』이라고 말했다.

호주노총 가맹 조직들은 시드니와 멜버른 한국 총영사관 앞에서 각각 집회를 열고 한상균, 이영주의 석방을 촉구하는 서한을 전달하기도 했다. 

홍콩노총 또한 소속 조합원 및 시민사회단체 회원들과 함께 한국총영사관 앞에서 「석방 한상균」, 「석방 이영주」, 「노동기본권 존중하라」 등의 구호가 적힌 현수막과 피켓을 들고 항의행동을 펼쳤다. 

또 민주노총은 『벨기에의 수도 브뤼셀에서는 마마두 디알로 국제노총 사무부총장과 유럽공공노련(EPSU), 유럽운수노련(ETF), 벨기에노총 대표자들을 포함한 11명이 김형진 대사와 면담을 가졌다』며 『이들은 한상균, 이영주 석방을 촉구하면서 ILO 핵심협약 비준, 전교조, 공무원노조 인정, 제대로 된 비정규직 정규직화 등을 요구했다』고 전했다.

영국 런던에서도 교사노조, 영국노총 소속 노조들과 국제앰네스티가 공동행동에 나섰다. 

민주노총은 『이 외에도 미국노총과 프랑스노총, 필리핀 가맹조직 협의회도 한상균, 이영주의 석방을 촉구하여 한국 대사관에 석방촉구 서한을 직접 전달했고, 다른 69개 조직은 전자우편을 통해 서한을 전달함으로써 국제공동행동에 동참했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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