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이트 내 전체검색

민심의 광장

뉴스 | 국회 앞에 울려 퍼진 평화의 함성 『NO 트럼프』

페이지 정보

작성자 작성일17-11-10

본문

 

국회 앞에 울려 퍼진 평화의 함성 『NO 트럼프』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 방한 둘째날에도 「트럼프 방한 반대」 시위가 이어졌다. 시민들은 트럼프 대통령 국회 연설이 예정된 여의도에서 『전쟁 위기를 고조시키는 트럼프 대통령의 국회연설에 반대한다』는 목소리를 냈다. 트럼프 대통령이 탄 차량이 국회로 진입할 시 시민들은 목놓아 『NO 트럼프』 등의 구호를 외쳤다. 경찰은 국회 정문 100m 앞에 차벽과 펜스를 치고 시민들의 통행을 통제했다.

 220여개 시민사회단체로 구성된 「NO트럼프 공동행동」은 8일 오전 10시 서울 여의도 앞에서 「트럼프 국회연설 반대 집회」를 열었다. 이날 시위는 트럼프 방한 첫째날 광화문 집회에 이어 진행됐다. 국회 앞 집회에는  1000여명의 시민이 참여했다.

오전 10시에 국회 앞에서 예정된 「트럼프 국회 연설 반대 기자회견」은 경찰의 통제로 진행되지 못했다. 시민들은 국회 정문과 100여m 떨어진 국민은행 앞 도로에서 기자회견을 진행했다. 

 NO트럼프 공동행동은 회견문을 통해 『「죽는 것은 한반도 주민들」, 「화염과 분노」. 「지상군 투입 계획」 등 트럼프의 험한 말들은 동아시아인들에 대한 협박이었다』며 『평화를 원하는 시민들은 세계에서 가장 험한 막말을 일삼는 트럼프가 국회 연설을 하게된 것을 강력히 규탄한다』고 말했다.

이어 『문재인 정부는 손님맞이는 한국의 풍습이라고 말하지만 우리는 무기를 휘두르며 오는 자를 따뜻하게 맞이할 수 없다』며 『전쟁 막말을 일삼는 트럼프를 국빈 예우하고 국회 연설까지 허용하는 것은 평화를 원하는 국민들에게 수치이자 모욕』이라고 비판했다.

트럼프 대통령의 국회 연설 시간에 맞춰 진행된 이날 집회는 시민사회 각계 대표들의 발언을 중심으로 진행됐다.

박석운 한국진보연대 공동대표 『미국에서조차도 탄핵 대상인 트럼프를 국빈으로 초청해 국회에서 연설하게 한다는 게 말이 안 된다』며 『우리가 국회 앞에 모인 것은 세계적 공적인 트럼프가 전쟁위협, 무기강매를 하는 것을 그냥 볼 수 없기 때문』이라고 목소리를 높였다.

  • 페이스북으로 보내기
  • 트위터로 보내기
  • 구글플러스로 보내기

Copyright © 2001 - 2017 반제민족민주전선 《구국전선》편집국. All rights reserved.
우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