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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 | 촛불과 함께 울려 퍼진, NO 트럼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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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작성일17-11-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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촛불과 함께 울려 퍼진, NO 트럼프!

 

11월 7일 저녁 7시 경찰의 펜스가 설치된 광화문광장에 5000여 명 이상 시민들이 속속 모였다.

트럼프 미 대통령의 방한을 반대하는 시민들이 광화문광장에서 「전쟁반대 평화실현 국민촛불」을 진행했다. 이날 청와대 행진은 하지 않고, 트럼프 대통령이 광화문광장을 차량으로 이동할 때마다, 『NO TURMP!, NO WAR! 』의 구호와, 『한반도 긴장고조 트럼프를 반대한다! 』 등의 구호를 외치며 항의했다.

경찰들이 광화문광장을 에워싸고 시민들을 통제 했으며, 심지어 트럼프 대통령이 청와대 만찬을 끝내고 숙소로 돌아가는 길에는 대형 모기장이 설치되었고, 트럼프 대통령 일행은 반대편 도로로 역주행하는 촌극이 벌어졌다.

트럼프 대통령의 망발로 한반도 전쟁고조, 통상압력, 무기강매에 대한 시민들의 분노는 매우 높았으며, 문재인 대통령이 촛불 대통령임에도 불구하고 미국에 굴종하는 모습을 한탄스러워했다.

7시경부터, 광화문 세종대왕상 앞에서 220여개 시민사회단체로 구성된 「NO트럼프 공동행동」은 「전쟁반대 평화실현 국민촛불 문화제」를 개최했다.

박석운 FTA 대책위 공동대표는 기조발언을 통해 『우리가 너무 수모를 당했다. 문재인정부는 촛불항쟁으로 만든 정부인데, 트럼프 지나간다고 차벽까지 세우고 원천봉쇄하는 수모를 당했다. 트럼프 반대하는 이유는 첫 번째, 한반도 전쟁을 야기하고 있다, 두 번째는 전쟁위협하면서 무기를 강매해서 반대한다. 세 번째는 강도적 통상압력,  껍질만 남은 FTA 재협상 요구로 우리 경제주권을 앗아가려 하고 있기에 반대한다. 또 반대하는 이유는 트럼프는 국제적으로 유명한 망나니, 인종차별자이다. 온갖 소수자, 여성, 이주민들에 대한 온갖 차별을 하고 있다, 국제적 공적이다.』라고 하면서 트럼프 대통령을 맹비판했다.

이어 지난달 26일부터 미 대사관 인근에서 「서각기도」를 이어 온 문정현 신부도 지팡이를 짚고 무대에 섰다.

문정현 신부는 『트럼프가 온다기에 7년 동안 머물러 싸우던 강정에 있을 수 없어 세종대왕 밑에서 조용하게 전쟁을 반대하며 평화를 사랑한다는 표현을 해왔다.』고 밝힌 뒤에 『촛불 이후 새 정부를 세워 뭔가 달라진 줄 알았더니, 이명박, 박근혜정권 아래 있었던 경찰은 그놈이 그놈이다.』라고 경찰과 문재인정부를 비판했다.

민주노총 최종진 위원장 직무대행은 『결코 환영받지 못할 자 트럼프가 한국에 왔다. 트럼프는 평화를 사랑하는 전 세계의 민중들의 공적이다. 세계를 상대로 핵전쟁을 일으키려는 전쟁미치광이이기에 우리는 트럼프를 반대하는 것이다.』고 말했다.

김종훈 민중당 상임대표는 국회의원으로 유일하게 촛불문화제 무대에 올랐다.

김종훈 의원은『오늘은 매우 슬픈 날』이라며 문재인정부가 광화문광장에 경찰차벽을 설치한 것을 비판했다.

서울, 광주, 경기, 경남, 울산, 광주의 대표들이 무대에 올라와서 반트럼프 공동행동을 진행한 것과 트럼프 대통령, 문재인 대통령을 비판하는 연설을 했다.

전쟁반대 평화실현 국민촛불문화제는 트럼프 대통령이 청와대에서 만찬을 끝내고 숙소로 돌아간 뒤 10시경 마무리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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