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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고 | 박근혜출당놀음의 진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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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작성일17-09-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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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근혜출당놀음의 진의

 

최근 자유한국당내에서 박근혜출당과 관련한 엇갈린 주장들이 나오면서 내분이 점차 격화되고 있다.

비박의 수장격인 홍준표가 박근혜 출당문제를 꺼내들고 당내 친박세력들을 청산하려는 움직임을 보이고 있기 때문이다.

익명의 소식통에 의하면 홍준표는 얼마전 박근혜 출당과 관련한 비박계 중진들과의 모종의 회합에서 지금 당이 살아날 출로는 친박청산에 있음을 확인시켰다고 한다.

이 것은 홍준표가 박근혜의 출당을 떠들면서도 박근혜의 본을 따라 자유한국당을 자기의 사당으로 만들 속셈을 가지고 있다는 것을 보여주고 있다.

또 구속중인 박근혜의 당적을 제거하는 한편 친박세력까지 청산하여 적폐대상이라는 오명을 벗어보자는데도 있다.

그러나 홍준표가 아무리 박근혜와의 차별을 꿈꾸어도 그 것은 망상에 불과하다.

홍준표 역시 박근혜와 같이 온갖 적폐를 창출해왔으며 촛불민심을 모독하며 박근혜 탄핵을 반대하던 자이다.

그러던 그가 이제 와서 박근혜와의 차별을 부각시키고 있는 것은 그 흉심만 더욱 드러낼 뿐이다.

이를 두고 당내 친박세력들은 홍준표가 자유한국당을 자기의 사당으로 만들고 있다며 반발하고 있고 극단한 경우를 예상한 대응책까지 강구하며 사사건건 대립하고 있다.

다음해 지자체선거 후보추천문제를 둘러싼 각파의 암투가 이를 여실히 증명해주고 있다.

홍준표 측에서는 전략공천을 내들고 친박계의 당선이 승산이 없다는데로부터 비박세력들을 대대적으로 출마시켜 당내에서 저들의 입지를 공고히 해 친박세력들이 둘러리나 서는 유명무실한 존재로 만들려 하고 있다.

그에 반해 친박세력들은 당지도부와는 달리 상향식공천을 주장하면서 존재감을 드러내고 있으며 친박이 결코 약하지 않다는 것을 보여주려 하고 있다.

그러나 국민은 친박이든 비박이든 다 같고 같은 적폐대상으로 보고 있다. 바로 이것을 모르는데 그들의 비극이 있다.

보수의 가치를 떠드는 자들치고 사대매국과 동족대결, 부정부패와 사기협잡에 환장하지 않은 자가 없다.

그들은 대세와 민의에 역행하는 쓰레기일 뿐이다.

쓰레기들이 모여 누가 좀 더 나은가 하는 것을 아무리 따져야 본질은 달라지지 않는다.

정치적 야욕을 위해 아무리 박근혜와 다르다는 것을 보여주려 해도 자유한국당의 매국배족적 진면모는 결코 가리울 수도 없으며 달라질 수도 없다.

적폐대상은 하루빨리 역사의 뒤안길로 사라져야 한다는 것이 민심의 요구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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