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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 | 적반하장의 극치 최순실의 뻔뻔스러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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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작성일17-05-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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적반하장의 극치 최순실의 뻔뻔스러움

 

16일 서울 종로구 헌법재판소에서 열린 박근혜 탄핵심판 5차 변론에서 비선실세 최순실씨가 증인으로 출석했다.
  특검이 박근혜와 최씨와의 관계를 입증하기 위해 증거를 제시하자 최씨는 『의혹을 제기하지 말라』며 적반하장의 태도를 보였다.

박영수 특별검사팀은 윤모씨의 진술조서를 증거로 공개했다.

윤모씨는 박근혜의 주치의인 김상만 원장이 차움 병원에 근무할 당시 박근혜와 최씨의 담당 간호사로 근무했던 인물이다.

윤씨는 앞서 특검 조사에서 최씨가 「길라임」이라는 차명으로 박근혜의 주사제를 처방받고, 비서 안정연씨를 통해 계산했다고 진술했다. 특히 모든 수납은 의상금 대납과 같은 패턴으로 현금으로 처리된 것으로 전해졌다.

특검 측이『대통령이나 청와대에서 수납해야하는 건 아니냐』고 묻자『상식적으로 맞다』면서『최순실이 수납하는 것이 너무나 당연한 것처럼 여겨졌다』고 답했다.

이어『최순실이 다 해결하는 것으로 생각했다』면서『늘 대통령에 대한 것은 최순실이 냈다』고 진술했다.

특검은『박근혜가 김상만을 주치의로 위촉하고 김상만은 박근혜 처방에 대해서 최순실이나 최순득 명의로 접수하고 주사제 처방을 꾸리게 하고 그 비용 납부는 최순실이 하는 구조』라고 설명했다.

또한 박근혜의 혈액검사 역시 최씨를 통해 차명으로 이뤄진 것으로 밝혀졌다.

윤씨는 지난 2013년 9월경 오전 김상만 원장의 지시로 한 남성으로부터 혈액을 받아 전달한 바 있다고 진술했다. 그는 당시는 몰랐으나 국정농단 사건이 불거진 후 그 남자가 이영선인 것을 알았다고 덧붙였다.

그는『주사 처방이야 가끔 차명으로 해도 무방하다고 생각했지만 혈액검사를 최순실 명의로 접수 한 것이라 찝찝했다』면서『혈액 검사 비용은 당연히 안정연 비서한테 받았다』고 진술했다.

최씨는 이날 발언 기회가 주어지자『대통령이 철저하시고 정확한 분이라서 돈이 얼마 나왔으면 직접 대통령이 내지 못하니깐 계산서를 제가 받았다』면서『(특검은) 항상 최순실이 다 냈을 거라고 한다』고 반박했다.

이어『재판은 진실을 밝히고자 하는 건데, 특검이 의혹제기만 하면 안된다』면서『이게 정의사회고, 민주주의고, 대통령도 새로 탄생하셨고, 죄를 지을 건 짓고, 이렇게 의혹보도(제기)만 하면 안된다』고 말했다.

이에 대해 특검은『대통령의 진료비, 옷값 등의 계산서를 모두 최씨가 받았다』면서『피고인과 대통령 간의 관계로 의미가 있었다고 생각한다』고 잘라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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