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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 | 「평화의 돌탑」 소성리 마을에 세워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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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작성일17-05-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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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평화의 돌탑」 소성리 마을에 세워지다

 

사드배치를 반대하며 평화를 바라는 「돌탑」이 성주 소성리 마을에 세워졌다.

「사드저지평화회의」와 「박근혜정권퇴진 비상국민행동」은 13일 사드배치 지역인 성주군 소성리에서 「제3차 소성리 범국민 평화행동」을 열었다.

평화행동에 참가한 소성리, 노곡리, 월명리 주민들과 원불교 교무, 전국에서 모인 시민들 800여 명은 『사드 배치 철회에 나서라』며 「인간띠잇기」 및 「평화의 돌탑 쌓기」 퍼포먼스를 벌였다.

이날 오후 2시 30분께 원불교 교무들과 주민들이 가장 앞장서서 인간띠잇기를 위한 행진을 시작했다. 소성리 주민들은 「불법, 편법, 기습강행, 도둑반입 사드장비 철거하라」라는 문구가 적힌 피켓을 들고 진밭교를 향해 행진했다.

행진 시작 후 20여분이 지나자 소성리 마을회관에서 진밭교를 넘어 월명리까지 이어지는 인간 띠가 형성됐다. 매일같이 진밭교 앞에서 평화의 기도회를 여는 원불교 교무들도 흰 법복을 입고 도로에 촘촘하게 나란히 섰다. 참가자들은 사드배치 구역을 둘러싸고 『사드배치 즉각 중단하라』고 외쳤다.

인간띠잇기 행사에 이어 「평화의 돌탑 쌓기」도 진행됐다. 참가자들은 마을회관과 월명리 부근 앞에 쌓여있던 돌들을 손에서 손으로 옮겨 진밭교 앞에 쌓았다. 웬만한 성인키 높이까지 돌탑이 쌓이자 깃발을 꽂았다. 『사드가고 평화오라!』 문구가 적힌 깃발은 바람에 펄럭였다.

인간띠잇기와 평화의 돌탑 쌓기 퍼포먼스가 끝난 후 오후 5시부터는 소성리 마을회관 앞에서 범국민 평화행동 본집회가 개최됐다.

이들은 평화행동 결의문을 통해 『박근혜 정부 최악의 적폐인 백해무익하고 불법적인 사드배치를 반드시 철회시켜야 한다』고 외쳤다.

평화행동 참가자들은 『사드배치와 관련한 일체의 행위를 즉각 중단시키고 점령군처럼 들어와 불안감을 조성하는 경찰병력을 소성리에서 철수시켜야 한다』고 강조했다.

이들은 『평화롭던 마을을 지키려는 소성리 어르신들과 생업을 포기하고 한반도 평화를 외치는 성주와 김천 주민들, 목숨을 건 단식을 이어가는 원불교 교무들, 주권과 평화를 위해 지킴이로 나선 우리 모두는 기필코 사드를 막아 내어 주권과 평화를 지키고 주민의 생존권을 수호할 것』이라고 목소리를 높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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