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논평 | 진저리나는 색깔론공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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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작성일18-02-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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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저리나는 색깔론공세

 

최근 평창 동계올림픽경기대회와 관련하여 남북이 협의추진하고있는 문제들에 대해 사사건건 악랄하게 시비질하며 헐뜯어대는 자유한국당을 비롯한 보수세력들의 망동이 각계층의 분격을 자아내고 있다.

자유한국당을 비롯한 보수패거리들은 남북단일팀에 대한 시비중상을 계속 해대는 것도 모자라 북 예술단의 묵호항입항을 「대북제재를 무력하게 만드는 심각한 사안」이라고 걸고 드는가 하면 태극기집회라는 것까지 벌이며 동족대결을 노골적으로 선동하는 추태를 부렸다.

이와 함께 자유한국당패거리들은 『북의 위장평화공세에 휘둘려서는 안된다』고 고아대며 정쟁을 야기시키고 색깔론공세를 가하며 민족적 화해와 협력의 분위기가 고조되는 것을 막아보려고 필사적으로 발악해 나서고 있다.

이것은 동족을 물어뜯지 않고서는 한시도 살 수 없는 보수적폐세력들의 체질적 악습을 그대로 보여주는 것으로서 한반도 평화와 남북관계개선을 바라는 각계층 민심과 내외여론에 대한 공공연한 도전이 아닐 수 없다.

주지하다시피 색깔론공세는 보수세력들이 기회있을 때마다 꺼내드는 상투적인 숫법이다.

박근혜 집권시기만 놓고보더라도 보수세력들은 집권위기에서 헤어나보려고 「불순좌파세력」이라는 색깔론으로 「이석기내란음모사건」을 조작하고 합법적 진보정당인 통합진보당을 강제로 해산시켰는가 하면 진보적인 언론사들과 시민사회단체들을 불법으로 몰아 야수적으로 탄압했다.

세월호 참사가 일어나 분노한 유가족들과 각계 시민들이 항의시위에 나섰을 때에도 박근혜 패당은 그들에게 터무니없는 색깔론감투를 씌워놓고 그들을「선동꾼」, 「시위꾼」으로 모독하는 짓도 서슴지 않았다.

역사교과서 국정화를 반대하는 각계층의 투쟁이 고조되었을 때도, 사드배치를 반대하는 성주군 주민들의 드센 항의시위가 일어났을 때에도 박근혜 패당은 색깔론공세를 강화하며 저들에게 반기를 드는 야당세력들과 정치적 경쟁자들을 「종북」세력으로 몰아갔다.

지금 자유한국당을 비롯한 보수패거리들의 망동도 이와 다를 바 없다.

화해의 국면으로 급전하는 현 남북관계개선의 분위기를 저들의 불순한 정치적 목적실현에 이용하려는 속셈밑에 남북고위급상봉과 연이은 실무회담들, 북의 평창올림픽경기대회참가와 예술단, 응원단을 비롯한 북의 대규모 대표단파견에 대해 시시콜콜 시비질하던 보수패거리들은 남북선수단의 한반도기 공동입장 및 여자 아이스하키 남북단일팀 구성 문제 등을 걸고 대대적인 색깔론 공세에 나섰다.

북 예술단을 태운 「만경봉-92」호가 도착하는 묵호항에 몰려와 「평양올림픽반대 기자회견」이라는 것을 벌이며『빨갱이배가 들어온다』고 줴쳐대고 북 응원단의 숙소로 예정된 호텔과 예술단의 공연장소 등 곳곳에서 반북대결집회들을 열고 동족대결망동에 광분한 것은 모두 그러한 책동의 연장이다.

분노한 각계층이『위기때마다 들고나오는 보수세력들의 색깔론은 막 진저리가 난다』,『어렵게 만들어진 평화올림픽을 색깔론으로 몰고 가는 보수야당은 시대착오적인 구태정치를 중단해야 한다』,『정치적 위기상황을 구시대적인 색깔공세로 극복해보려는 보수패당의 망동은 용납 할 수 없다』고 규탄의 목소리를 높이고 있는 것은 너무나도 당연한 것이다.

현실은 자유한국당을 비롯한 보수패거리들이야 말로 저들의 당파적 목적실현과 정치적 잔명부지를 위해서라면 민족의 소중한 이익도, 남북간 화해와 협력의 분위기도 서슴없이 말아먹는 극악한 반통일대결집단이며 매국배족의 무리들이라는 것을 똑똑히 보여주고 있다.

각계 민중은 민족적 화해의 분위기를 동족대결의 마당으로 전락시켜 보려고 필사발악하는 자유한국당을 비롯한 보수적폐패거리들을 매장시키기 위한 투쟁의 불길을 더욱 세차게 지펴올려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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