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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 | 남의 풍에 놀아나다가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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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작성일17-12-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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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의 풍에 놀아나다가는

 

최근 뉴욕 유엔본부에서 열린 안전보장이사회 긴급회의에서 「대북제재 결의」가 나오자 당국이 『국제사회의 결정에 적극적으로 동참할 것』이라며 호들갑을 떨고 있다. 당국은 『유엔제재가 북의 핵 포기를 요구하기 위한 것』이라고 하지만 이는 미국이 하는 소리를 되받아 외운 것에 불과하다.

북이 「제재」속에서 살아왔다는 것은 주지의 사실이다.

더욱이 올해에만도 미국과 그 추종세력들은 「대북제재」결의를 연이어 채택하고 북에 대한 압박을 강화하였다.

하지만 역설적이게도 「제재」결의가 채택되는 것과 함께 한반도 정세는 완화국면에 들어선 것이 아니라 전쟁의 문턱에 더욱 가까이 가는 상황이 펼쳐지고 있다.

이 것은 「대북제재」가 미국이 떠드는 것과는 달리 정세완화가 아니라 전쟁의 문턱으로 한반도를 떠미는 결과를 가져온다는 것을 보여주고 있다.        

미국은 북에 「제재」를 가할 때마다 세계평화에 대한 위협이라며 북을 악마화하는데 극성을 부리고 있지만 이 지구촌에 북으로부터의 전쟁위험을 받는 나라가 어디인가고 묻지 않을 수 없다.

오히려 국제무대에서 세계평화를 곧잘 외치는 미국에 의해 피해를 입은 나라가 많다는 것이 현실이다. 미국의 전횡이라고 밖에 달리 볼 수 없는 「제재」소동을 두고 동참을 떠드는 것은 당국의 친미사대매국행위가 빚어낸 비극이다.

「제재」의 끝은 곧 전쟁이다.

자기를 지키기 위한 강력한 군사력을 없애려는 미국의 「제재」에 손을 들면 나라와 민족도 지켜내지 못한다는 것은 이미 중동나라들의 운명이 명백히 보여주었다. 도둑이 칼을 들고 주인이 든 몽둥이를 내려놓으라는 식의 「제재」소동은 절대로 북에 통할 수 없다.

이번 「제재」결의안의  채택은 한반도 상황을 더욱 긴장시키게 될 것이며 이에 맞장구를 친 당국도 그 댓가를 치르게 될 것이다.

한반도에 살면서도 한반도 긴장상태를 완화할 생각은 하지 않고 미국만 제정신없이 따라하는 당국은 이제라도 이 땅의 재앙을 막기 위한 특단의 대책을 마련해야 한다.

한반도는 우리 민족이 대대로 살아갈 삶의 터전이라는 것을 망각해서는 안된다는 것이 민중의 외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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