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논평 | 실효성없는 무모한 객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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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작성일17-12-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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실효성없는 무모한 객기

 

최근 한미호전집단이 북의 핵무기를 포함한 대량살상무기를 제거하기 위한 훈련을 벌여놓았다.

「워리어 스트라이크」라는 명칭을 달고 지난 12일부터 15일까지 경기도 포천 로드리게스 훈련장과 의정부 등지에서 벌어진 이번 훈련에는 군부호전광들과 함께 주한미군의 제 1기병사단 예하 제 2기갑여단을 주축으로 주한미 2사단, 한미연합사단병력이 참가했다.

군부가 12월 초에 유사시 북 지휘부를 제거하기 위한 대규모의 특수임무여단을 창설한데 이어 미군과 함께 그 무슨 북의 대량살상무기제거훈련이라는 것을 벌인 것은 북에 대한 선제공격을 감행하고 전면전을 일으키기 위해 얼마나 발악하고 있는가 하는 것을 명백히 보여주고 있다.

군부가 외세와 야합한 북침전쟁책동에 매달리면서 한미연합훈련에 광분하고 있다는 것은 잘 알려져 있다.

얼마전에도 한미호전집단은 미국의「로널드 레이건」호를 비롯한 3척의 핵항공모함을 끌어들여 사상최대규모의 연합해상훈련을 벌인데 이어 수백여대의 공중전력을 투입해 최대규모의 연합공중훈련을 벌여놓고 극도의 전쟁열을 고취했다.

한미호전광들이 북의 요충지들을 가상하고 폭격훈련을 비롯한 각종 전쟁연습을 광란적으로 벌인 것은 실전을 방불케했다.

끊임없이 계속되는 한미호전광들의 무분별한 전쟁연습으로 하여 한반도 정세는 더욱 첨예한 전쟁접경에로 치닫게 되었다.

그런데 최대규모의 연합해상훈련과 연합공중훈련의 여운이 가셔지기도 전에 한미호전집단이 북의 핵무기를 제거하기 위한 실동훈련을 벌인 것은 북침선제공격을 기어이 감행하려는 기도를 스스로 드러낸 것이다.

이번에 벌인 훈련의 내용을 보아도 그것을 잘 알 수 있다.

미군은 이번 훈련과정에 한미 군 장갑차가 북에 침투하는 모습, 저격수가 건물에 침투해 조준사격하는 장면, 많은 장병들이 연막탄을 터뜨리고 전진하는 장면 등 여러 장면들을 언론에 공개했다.

이에 앞서 지난 5월에 벌인 한미연합훈련에서는 국군의 최대 함정인 대형수송함 독도함에서 헬기를 띄워 북의 핵, 미사일시설을 공중 강습하는 연습도 벌였다.

이것만 보아도 미국과 군부호전광들이 북에 대한 선제공격을 기정사실화하고 있다는 것을 잘 알 수 있다.

한미호전집단이 합동군사훈련의 장면들을 공개하는 것은 북에 비한 군사적 열세를 가리우고 여론을 오도하며 어떻게 하나 북침야망을 실현하려는 무모한 객기에 불과하다.

한미호전광들이 북의「대량살상무기 제거」니, 「침투」니, 「시가전」이니 하며 북침전쟁연습에 광분하는 것은 북의 무진막강한 군력에 질겁한 자들의 단말마적인 발악에 지나지 않는다.

실제로 지금 북은 날로 노골화되는 미국과 그 추종세력의 무분별한 북침전쟁책동에 대처하여 군력강화에 박차를 가함으로써 가질 것은 다 가진 최강의 군사강국으로 부상했다.

올해에 들어와서만도 북은 대륙간탄도로켓「화성-12」형과「화성-14」형을 새로 개발하고 시험발사에서 연속 성공했으며 지난 11월 29일에는 미국본토를 마음먹은대로 타격할 수 있는 새 형의 대륙간탄도로켓「화성-15」형의 시험발사를 단번에 성공시킴으로써 세계를 진감시키고 침략자들을 무서운 공포와 전율속에 몰아넣었다.

북은 이미 전쟁을 바라지 않지만 결코 전쟁을 피하지 않는다는 것을 한두번만 천명하지 않았다.

지금 미국내에서 트럼프 행정부의 자살적인「군사적 선택」에 대해 반기를 들며 트럼프에 대한 탄핵안까지 들고 나오고있는 것은 결코 우연한 것이 아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군부가 미군과 함께 북의 핵무기를 제거하기 위한 훈련에 매달리는 것은 불속에 날아드는 부나비의 자멸행위와 다를바 없다.

군부를 비롯한 당국자들은 외세와 야합한 북침전쟁책동이 비참한 종말로 끝나게 된다는 것을 명심하고 무분별하게 날뛰지 말아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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