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논평 | 미꾸라지 용되는 시늉해보아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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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작성일17-12-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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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꾸라지 용되는 시늉해보아야

 

며칠전 현 당국자가 전군주요지휘관회의에 참가했던 군부실세들을 청와대에 모여놓고「확고한 대북억제력」과 「북에 대한 압도적인 힘의 우위 달성」을 떠들었는가 하면 미사일개발과 첨단군사자산획득을 토대로 한 「한국형 3축체계 조기구축」을 운운하며「강군건설」울 역설했다.

북의 대륙간탄도미사일「화성-15」형 시험발사의 완전성공으로 온 세계가 커다란 충격에 빠져있고 북이 미국의 본토 어디든 타격할 수 있는 최강의 군력으로 발전한데 대해 경탄을 금치 못하고 있는 때에 당국자가 군부호전광들에게 힘을 주기 위해 횡설수설한 것은 저들의 군사적 열세를 만회하고 동족에 대한 적대의식과 군사적 대결을 고취하려는 흉심을 그대로 드러낸 것이다. 

현 당국자는 집권후 기회있을 때마다 「한미동맹강화」와 「강한 군대」, 「북의 도발에 대한 확고한 대비태세」를 떠들었다.

그러나 그것은 미국의 비위를 맞추기 위한 식민지하수인의 무분별한 객기에 불과하다.

트럼프가 북에 대한 「완전파괴」니, 「절멸」이니, 「폭풍전야의 고요」니 하며 화약내짙은 소리를 하고 있을 때 현 당국은 「한미동맹강화」를 떠들며 외세와 야합한 북침선제공격계획에 따라 해상훈련을 비롯한 각종 전쟁연습에 광기를 부렸다.

최근시기에도 군부호전광들은 미국의 북침전쟁책동에 추종한 사상최대규모의 연합공중훈련을 벌여놓고 극도의 전쟁분위기를 고취했다.

하지만 지금 미국은 날로 비약적으로 발전하는 북의 군력강화에 무서운 공포에 질려 어쩔줄 몰라 하고 있다.

미국내에서까지 북의 대륙간탄도미사일개발 능력을 인정하고 트럼프의 대북적대시정책에 반기를 들며 북과의 「대화와 협상」을 주장하는 목소리가 거세게 울려나오고 있는 실정이다.

이것은 미국이 북을 군사적으로 침략하려고 날뛰다가는 돌이킬 수 없는 참패와 재난을 당할 수 있다는 것을 그들 자신도 잘 알고 있다는 것이다.

그런데 미국도 겁에 질려 벌벌 떠는 북에 대해 미국의 전쟁하수인에 불과한 현 당국이 북과 대결해보겠다고 호들갑을 떠는 것이야말로 정말 가소로운 일이 아닐 수 없다.

북의 강위력한 군력앞에는 현 당국이 운운하는 「미사일개발」과 「한국형 3축체계구축」도 쓸모가 없는 파고철더미로밖에 되지 않는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현 당국자가 그 무슨 「강군건설」을 떠들며 대결과 전쟁열을 고취하는 것은 미꾸라지가 용되는 시늉을 하는 격의 어리석은 개꿈에 지나지 않는다.

오히려 그것은 추악한 저들의 대결적 정체만 보여줄 뿐 달라질 것은 아무 것도 없다.

현 당국은 미국을 등에 업고 허세를 부릴수록 비참한 종말의 시각을 앞당기게 된다는 것을 명심하고 자중해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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