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논평 | 「제 3의 길」은 어디로 가려는 길인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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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작성일17-12-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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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 3의 길」은 어디로 가려는 길인가

 

최근 안철수 국민의당 대표가 당내의 거센 반발에도 불구하고 바른정당과의 통합실현에 필사적으로 달라붙고 있다.

지난 11월 29일 안철수는 바른정당과의 공동법안을 마련하는 등 정책공조를 실현한다는 명목으로 국민의당과 바른정당의 정책위원회 의장들과 원내수석부대표들이 참가하는 정책연대협의체를 내왔으며 양당소속 의원들의 모임인 「국민통합포럼」의 주최하에 대전을 비롯한 주요도시들에서 토론회, 강습회 등을 연일 벌여놓고 중도보수통합의 필요성과 의의에 대해 떠들고 있다.

특히 안철수는 『합리적 진보와 개혁적 보수가 뭉쳐야 한다』느니, 『당이 살아남자면 전라도당에서 탈피하여 전국정당이 되어야 한다』느니, 『중도통합을 통한 제 3의길이 가장 현명한 선택』이라느니 하면서 바른정당과의 통합실현에 매달리고 있다.

안철수가 『중도통합을 통한 제 3의 길』을 운운하며 바른정당과의 통합실현에 기승을 부리고 있는 것은 촛불민심의 단호한 심판을 받은 구태세력과 야합해 정치적 잔명을 부지하고 보수세력의 지지를 받아 대권야망을 실현해보려는 흉심의 발로이다.

원래 안철수는 2018년 지방자치제선거에서 국민의당이 1석 이상의 광역 자치단체장자리를 따내 제3당의 지위를 고수하고 2020년 국회의원선거에서 세력을 크게 늘인 다음 보수세력의 대선후보로 출마하여 다음기 대권을 차지하려고 타산하였다. 그런데 국민의당이 지난 대선에서 패한후 아직까지도 출로를 찾지 못한 상태에서 안철수의 애매모호하고 불투명한 정치적경향과 정책적 입장으로 내부알력과 갈등이 갈수록 더욱 심화되고 게다가 당내 호남중진들의 견제와 반발로 창당후 최대의 심각한 위기에 처해있다.

이로 하여 지방자치제선거가 6개월 앞으로 다가온 현싯점에서도 당지지율이 4%선에서 벗어나지 못하고있다.

대다수 선거전문가들은 국민의당이 낮은 지지율과 인물난으로 하여 지방자치제선거에서 1석도 건지지 못할 것으로 내다보고 있다.

이에 급해난 안철수 패거리들은 먼저 보수정당인 바른정당과 통합을 실현한 다음 그를 바탕으로 점차 세력기반을 넓혀보려고 모지름을 쓰고 있다.

지금 안철수 패거리들이 국민의당과 바른정당이 힘을 합치면 처음으로 영호남이 하나가 되는 정치역사를 만들 수 있다, 민심의 지지를 받아 더불어민주당 다음가는 정당이 될 수 있다고 떠들고 있는 것도 이와 관련된다.

안철수패거리들이 박근혜잔당과의 결탁을 통한 「개혁보수정당」과 「중도보수통합을 통한 제 3의 길」을 떠들고 있는 것은 이명박, 박근혜 적폐를 완전히 청산할 것을 요구하는 촛불민심에 대한 배신이고 국민의당을 지지해온 전라도 민심에 대한 우롱이고 모독이다.

현실은 안철수가 바른정당과의 통합을 실현함으로써 지리멸렬되어가는 보수세력의 부활을 위한 새로운 대안세력으로 나서려 한다는 것을 시사해주고 있다.

정계, 사회계를 비롯한 각계 국민은 안철수 패거리들의 음흉한 속심을 똑바로 보고 그것을 단호히 저지파탄시켜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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