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이트 내 전체검색

우리의 주장

논평 | 본성을 드러낸 악의 제국

페이지 정보

작성자 작성일17-11-29

본문

 

본성을 드러낸 악의 제국

 

11월 14일(현지시간) 미하원이 다음해 국방, 안보관련 예산지출내용과 정책방향을 세부적으로 규정한 「2018 국방수권법개정안」이라는 것을 통과시켰다.

미 국방예산은 2017년의 6190 억 US$ 보다 13.1% 나 더 늘어난 7000 억 US$ 로 책정되었으며 이에 따라 최신형 지상요격미사일체계와 사드체계확충, 각종 전투기와 함정의 추가구입 및 실전배치를 위한 공군과 해군력 강화에도 많은 예산이 투입되게 된다.

하원을 통과한「2018 국방수권법개정안」은 11월말까지 상원 전체회의의 표결을 거쳐 백악관으로 전달되게 되며 트럼프의 서명을 받아 발효될 예정이다.

이에 대해 언론, 전문가들은「미국이 전쟁을 치르는 것도 아닌 상황에서 국방예산을 기록적으로 늘인 것은 놀라운 일이다」, 「제 2 차 세계대전이래 유례를 찾아보기 어렵다」며 심각한 우려와 경계심을 감추지 못하고 있다.

그 누구의「위협」을 구실로 벌어지는 이러한 대대적인 군비증강소동은 세계제패야망실현을 위한 미국의 대아시아지배전략과 대북적대시정책의 연장으로서 가뜩이나 첨예한 한반도 정세를 막다른 최악의 국면에로 몰아가 저들의 추악한 목적을 실현해보려는 악의 제국의 흉심을 그대로 폭로해주고 있다.

주지하다시피「2018 국방수권법개정안」이라는 것을 보면 미국은 미사일방어체계강화와 아시아태평양지역의 군사력 강화에 많은 예산을 탕진하려 하고 있다.

미국은 전 행정부시기 통과된「예산통제법」에 따라 2021년까지 국방예산을 매해 6 000억US$이하로 제한하기로 되어있음에도 불구하고 2018년에는 올해에 비해 13.1%나 더 늘어난 7 000억US$를 탕진하려하고 있다.

간과할 수 없는 것은 미국이 북의「핵, 미사일위협」에 대비한다는 구실밑에 미 국방성 소속 미사일방위국 예산을 123 억US$로 대폭 늘이고 알래스카에 지상배치요격미사일「GBI」28기를 추가로 배치하며 핵폭탄을 탑재할 수 있는 전략폭격기를 한반도 주변에 배치하는 등 북을 겨냥한 미사일요격체계와 아시아태평양지역에서의 군사력 강화에 보다 많은 예산을 지출하도록 한 것이다.

전시도 아닌 평시에 천문학적 액수에 달하는 많은 자금을 군사비로 탕진하는 것은 미국이 북의「핵, 미사일위협」을 구실로 북침핵전쟁의 도화선에 기어코 불을 달아보려는 자기의 추악한 흉심을 그대로 드러낸 것이라고 밖에 달리 볼 수 없다.

국고가 바닥나고 무려 20조US$에 달하는 막대한 국가채무를 걸머진 미국이 군사비에 이처럼 막대한 예산을 쏟아붓는 것은 결국 침략과 전쟁이 없이는 순간도 살아갈 수 없는 미국의 생리를 그대로 보여주는 것으로서 미국이야 말로 지구상에 둘도 없는 전쟁국가, 군사깡패국가이며 한반도 평화와 안정을 파괴하는 암적존재임을 다시금 명백히 실증해준다.

지나온 역사는 미국의 군사비가 늘어날 수록 열강들사이의 군비경쟁이 심화되고 세계의 평화와 안전이 파괴되며 특히는 한반도와 주변지역에서의 핵전쟁 위험이 더욱 증대되어 왔다는 것을 똑똑히 보여주고 있다.

이것은 침략과 약탈을 생존수단으로 삼아온 악의 제국, 미국의 본성은 영원히 변할 수 없으며 이러한 악마의 제국을 하루속히 없애버리지 않는다면 지구상에 영원한 평화란 도저히 있을 수 없다는 것을 보여주는 명백한 증거이다.

전쟁을 반대하고 평화를 사랑하는 각계 민중은 미국의 이러한 침략적 본성을 똑바로 보아야 하며 한반도에 핵전쟁의 먹구름을 몰아오는 주한미군을 몰아내기 위한 반제반미, 평화수호 투쟁의 불길을 더욱 세차게 지펴올려야 한다.

  • 페이스북으로 보내기
  • 트위터로 보내기
  • 구글플러스로 보내기

Copyright © 2001 - 2017 반제민족민주전선 《구국전선》편집국 All rights reserved.
우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