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논평 | 부정한다고 모순이 없어질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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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작성일17-10-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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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정한다고 모순이 없어질까

 

지금 현당국이 대북정책과 관련해 「재재압박과 대화병행」을 떠들며 오락가락하는 행태를 드러내고 있어 각계의 비난을 받고 있다.

며칠전에도 현당국자는 『미국과의 공조로 북을 압박하되 대화의 여지는 열어놓아야 한다』고 역설했으며 청와대 관계자들을 내세워 『북핵문제의 평화적 해결을 위한 대화』니, 『제재압박과 함께 대화추진』이니 하고 떠들게 했다.

심지어 현당국은 『제재압박은 대화, 협상과 모순되지 않는다』는 얼토당토않는 소리까지 마구 늘어놓고 있다.  

이것은 달라진 북의 전략적 지위를 바로 보지 못하고 어떻게 하나 동족을 해치려는 대결광신자들의 가소로운 궤변에 지나지 않는다.

현당국이 북의 자위적 핵억제력강화를 무턱대고 걸고 들면서 제재압박소동에 광분하고 있다는 것은 잘 알려져 있다.

그러나 그것은 미국의 대북적대시정책의 산물로서 남북관계를 더욱 파국으로 치닫게 하고 정세를 최악의 전쟁접경에로 몰아갈 뿐이다.

미국을 비롯한 침략세력을 모조리 소탕하려는 북의 멸적의 의지가 천백배로 강해지는데 급해난 현당국은「대화」니, 「협상」이니 하는 따위의 현실과 괴리된 소리를 하며 사태를 수습하려고 책동하고 있다.

이것은 저들의 대결적 정체를 가리우려는 비열한 술책에 불과하다.

더욱이 엄중한 것은 「제재압박과 대화병행」이 모순되지 않는다고 하면서 저들의 대결정책을 변명하고 있는 것이다.

제재는 곧 대결이고 적대행위이다. 적대행위의 범위는 제한이 없다.

정치, 경제, 문화 등 모든 분야에서 적대행위를 감행하는 것은 상호관계를 최악의 대결로 몰아갈 뿐이다.

특히 군사분야에서의 적대행위는 종당에 전쟁으로 이어지게 된다.

상대를 침략하기 위한 적대행위를 감행하면서 상대방에 대한 존종과 신뢰를 바탕으로 하는 대화를 한다는 것은 어불성설이다.

현당국이 동족을 압박하고 붕괴시키기 위해 최후발악을 하면서 그와는 전혀 어울리지 않는「대화」의 간판을 든다고 해서 거기에 귀를 기울일 사람은 없다.

그것은 「제재압박과 대화병행」이 현실성도 없는 모순투성이이기 때문이다. 현당국이 「제재압박과 대화병행」의 모순성을 부정하면서 대화를 운운하는 것은 저들의 흉악한 정체만 더욱 드러낼 뿐이다.

특히 북의 무장해제를 노린 「대화」와 「접촉」을 추구하는 것은 북을 고립압살하고 침략하려는 미국에 추종하면서 동족과 끝까지 대결하겠다는 것외 다름이 아니다.

현실적으로 지금 남북관계는 보수정권 시기와 조금도 다를바 없는 극단한 대결국면에 처해있으며 정세는 지난 6.25전쟁 이후 최악의 전쟁접경에로 치닫고 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현당국이「제재압박과 대화병행」이 모순되지 않는다는 나발을 거리낌없이 불어대고 있는 것은 북과 변변한 대화한번 해보지 못한 이명박, 박근혜 정권에서 응당한 교훈을 찾지 못하고 매국배족의 길로 계속 나가려한다는 것을 보여주고 있다.

현당국은 「제재압박과 대화병행」이 단순한 자가당착이 아니라 보수역적집단이 한 것과 같은 민족반역행위라는 것을 똑바로 알고 올바른 선택을 해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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