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이트 내 전체검색

우리의 주장

논평 | 전쟁의 불씨에 부채질까지

페이지 정보

작성자 작성일17-09-07

본문

 

전쟁의 불씨에 부채질까지

 

최근 군부호전광들이 북의 대륙간탄도미사일에 장착할 수소탄시험을 걸고 들며 극도의 전쟁열을 고취하고 있다.

지난 5일 해군은 동해에서 북핵실험에 대응한다는 간판을 달고 함포실탄사격훈련을 벌였고 6일부터는 남해에서 해상전투단급 훈련을 실시했다.

이번 훈련에는 2천 5백t급 신형 호위함 전북함, 광주함 등 수상함 10여척과 잠수함, P-3해상초계기, 헬스 해상작전헬기, F-15K공군 전투기, CN-235수송기, 육군 전탐감시대 등이 참가하고 있다.

이와 함께 한미해군은 7일부터 이틀동안 P-3해상초계기를 동원해 동해에서 모의표적을 이용한 대잠전훈련 등 북의 잠수함에 대한 연합해상훈련을 벌인다고 발표했다.

이에 앞서 육군과 공군은 4일 오전 북의 풍계리 핵실험장을 겨냥한 미사일 사격훈련을 실시했다.

한편 군부호전광들은 미국의 핵전략자산들의 한국전개를 구걸하며 북에 대한「강력한 군사적 대응」을 떠들고 있다.

한반도 정세가 일촉즉발의 위기로 치닫는 가운데 군부호전광들이 군사적 대결소동을 광란적으로 벌이고 있는 것은 미국 상전의 전쟁광기에 부채질하는 위험천만한 호전적 망동이다.

알려진 것처럼 지금 북은 날로 노골회되는 미국의 핵전쟁도발책동에 대처하여 자위적 핵억제력강화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올해에 들어와서도 북은 한차례의 중장거리 전략탄도로켓 시험발사와 한차례의 전략탄도로켓 발사훈련, 두차례의 대륙간탄도로켓 시험발사훈련을 진행했으며 최근에는 대륙간탄도로켓에 장착할 수소탄시험을 단행하고 완전성공을 이룩했다.

이로써 북의 전략적지위는 더욱 공고화되었고 세계 정치군사적 지도는 완전히 달라졌다.

북의 비약적인 군력강화는 민족의 존엄과 자주권, 발전권과 생존권을 수호하고 침략자들에게 섬멸적 타격을 안기기 위한 지극히 정당한 자위적 조치이다.

그런데 미국은 북의 초정밀화되고 무진막강한 군력에 질겁하면서도 어떻게 하나 북을 고립압살하고 군사적침략을 감행하기 위해 최후발악하고 있다.

미국이 추종세력들을 발동해 유엔무대에서 북에 대한 그 무슨「제재결의안」을 채택하고 제재소동에 광분하고 있는 것은 그 비열성과 악랄성을 똑똑히 보여주고 있다.

북을 고립압살하고 북침야망을 실현하려는 미국은 지금 군사적 대결소동에 더욱 발악적으로 매달리고 있다.

모험적인「을지프리덤가디언」한미합동군사훈련으로 북에 대한 선제공격훈련을 대대적으로 벌여놓고 정세를 최극단으로 몰아갔으며 최근에는 핵항공모함과 핵전략폭격기 등 핵전쟁장비들의 한반도 투입을 기정사실화하면서 전쟁의 도화선에 불을 지르려고 미쳐날뛰고 있다.

트럼프 미 행정부에서「전쟁불사」와「예방전쟁」, 「군사옵션」등의 호전적 망발이 전례없이 터져나오고 있는 것도 이와 관련된다. 바로 이러한 시기에 군부호전광들이 북을 겨냥한 북침전쟁연습에 광분하는 것은 전쟁의 불씨에 부채질하는 것외 다름이 아니다.

북의 주타격목표는 어제도 오늘도 미국이다. 북이 괌에 대한 미사일타격을 선언하고 일본 열도를 지나 북태평양상에 중장거리 미사일을 날린 것도 미국을 비롯한 침략자들을 모조리 쓸어버리기 위한 멸적의 의지를 과시한 것이다.

그런데 미국의 졸개에 지나지 않는 군부호전광들이 코앞에서 동족을 어째보기 위해 분별없이 설쳐대는 것은 하루강아지 범 무서운 줄 모르는 격의 가소로운 행위로 될 뿐이다.

군부를 비롯한 친미호전광들은 미국에 편승한 북침전쟁책동이 저들의 비참한 파멸을 앞당기게 될 뿐이라는 것을 똑바로 알고 부질없는 대결소동을 즉각 중지해야 한다.   

  • 페이스북으로 보내기
  • 트위터로 보내기
  • 구글플러스로 보내기

Copyright © 2001 - 2017 반제민족민주전선 《구국전선》편집국. All rights reserved.
우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