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논평 | 「종북」이 아니라 종미가 문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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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작성일17-04-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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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북」이 아니라 종미가 문제다

 

최근 민심의 준엄한 심판을 받고 탄핵당하여 서울 구치소에 수감되어 있는 박근혜를 놓고 보수패거리들이 『종북세력의 정치공작이 빚어낸 난동』이니, 『북의 지령을 받는 친북좌파세력의 음모』니 뭐니 하며 「종북」소동에 열을 올리고 있어 국민각계의 분노를 폭발시키고 있다.

이미 헌재의 탄핵판결이 있기 전부터 『친북좌파세력의 계획된 음모』라는 황당한 나발로 촛불투쟁 참가자들을 『북의 배후조종을 받는 종북세력』으로 몰아가던 보수패거리들이 박근혜가 탄핵당하고 감옥으로 끌려간 오늘에 와서 더욱 기승을 부리며 「종북」소동에 매달리고 있는 것은 파멸의 위기에 직면한 저들의 비참한 처지와 불리한 정세국면을 역전시키기 위한 단말마적 발악에 불과하다.

주지하다시피 박근혜에게 차례진 비참한 운명은 그 누구의 「배후조종」이나 「정치공작」에 의해서가 아니라 부정부패와 온갖 범죄가 성행하는 썩고 병든 이남사회를 끝까지 부지해보려던 보수패당이 스스로 빚어낸 참극이다.

그 무슨 「제2의 한강변의 기적」이니, 「국민행복시대」니 뭐니 하며 국민을 기만하고 온갖 부정협잡과 음모적인 방법으로 박근혜를 권력의 자리에 올려앉힌 장본인은 다름아닌 보수패당이다.

이렇게 권력의 자리를 차지하게 된 박근혜는 때를 만난듯이 날치며 박정희의 「명예회복」을 「최우선 국정과제」로 내세우고 유신독재를 미화하는 놀음을 미친듯이 벌여놓다 못해 파쇼적 폭압과 반민중적 악정으로 이 땅을 인간생지옥으로 완전히 전락시켰으며 외세굴종과 사대매국행위로 겨레의 가슴에 참을 수 없는 치욕을 들씌웠다.

이 땅 전역에 타오른 거대한 촛불대하는 이에 분노한 민심의 폭발이었으며 박근혜의 탄핵과 구속은 한 하늘을 이고 살 수 없는 악녀에게 내려진 민중의 단호한 징벌로 된다.

그런데도 보수패당이 박근혜의 파멸을 「북의 배후조종」에 의한 것으로 매도하며 「종북」소동에 열을 올리고 있으니 이것은 북에 대한 용납 못할 도발인 동시에 촛불시위참가자 모두에 대한 노골적인 우롱이고 모독이 아닐 수 없다. 

원래 정치의 개념조차 모르는 저능아이고 인륜도덕도 모르는 희대의 패륜아인 박근혜에게 대통령자리는 어울리지 않는 벙거지에 불과했다.

정치의 근본인 민중을 개, 돼지로 여기고 그들의 삶과 소망을 무참히 유린해온 박근혜에게 있어서 권력의 자리는 한갖 사리사욕과 치부의 수단일뿐 이었다.

특히 사리와 판별능력이 없는 것은 물론 고집과 불통을 체질화한 박근혜는 남이 써준 연설문도 선무당아낙네의 검토를 받아야만 했던 천치바보에 지나지 않았으며 지금도 사기협잡과 부정부패, 불륜과 추행을 일삼아온 악녀의 범죄행위는 끊임없이 드러나고 있다.  

이러한 박근혜가 탄핵당하고 구속되게 된 것은 선무당의 꼭두각시가 되어 친미사대와 동족대결에 광분해온 특대형죄악에 대한 응당한 댓가이며 봉변이다.

그런데도 국민의 준엄한 심판을 받은 죄많은 악녀의 비참한 운명에 대해 보수패당이 그 무슨 『북의 지령을 받는 친북좌파세력의 음모』로 매도하고 미국의 성조기까지 휘저어대며 「종북」소동에 광분하고 있으니 이것은 친미사대와 동족대결에 명줄을 걸고 반역정권을 유지해보려는 종미세력의 발악적 추태로써 절대로 용납할 수 없다.

지금 보수패당이 「친북좌파세력 척결」을 떠들어 대면서 다가오는 대선에서 보수세력이 총결속하여 그들의 집권을 무조건 막아야 한다고 광기를 부려대고 있는 것은 친미정권의 조작으로 이 땅을 영원히 저들의 식민지로 만들려는 미국상전에게 빌붙어 박근혜와 함께 순장될 운명에서 벗어나려는데 그 흉심이 있다.

현실은 종미에 쩌들대로 쩌든 보수세력들의 「종북」소동을 묵과한다면 민족의 화해와 단합을 바라는 민중의 염원은 실현될 수 없고 우리 국민은 미국의 식민지노예의 운명에서 벗어날 수 없다는 것을 명백히 보여주고 있다.

각계 민중은 상투적인 「종북」모략소동으로 반역정권유지에 혈안이 되어 날치는 극우보수세력과 친박패당의 발악적 망동에 무자비한 철추를 내리고 민중이 주인된 새 사회, 새 제도를 일떠세우는 그 날까지 투쟁의 불길을 더욱 세차게 지펴올려야 할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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