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논평 | 생화학전을 위한 위험한 기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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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작성일17-04-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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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화학전을 위한 위험한 기도

 

주한미군이 생화학전을 위한 관련장비들을 이미 이 땅에 끌어들인데 이어 지난 5일에는 그 배치를 최종결정했다.

이것은 미국이 북침전쟁책동에서 탄저균 등의 생화학전을 중요한 고리로 여기고 있다는 것을 보여주고 있다.

주한미군이 몇해전부터 살아있는 탄저균 표본을 이 땅에 반입하고 실험한 사실이 드러나 커다란 사회적 물의를 일으켰다는 것은 잘 알려져 있다.

이미 밝혀진데 따르더라도 주한미군은 2009년부터 2014년까지 15차례에 걸쳐 탄저균 표본을 용산미군기지에 끌어들여 실험했으며 그 후에는 탄저균 표본과 함께 페스트균 표본도 반입해 실험을 했다.

탄저균은 극히 미세한 양이라도 인체에 치명적 타격을 주는 맹독성 세균이다. 하기에 미국에서는 살아있건 죽은 것이건 무기급 탄저균 실험을 사막 한가운데 깊은 굴을 파고 그 안에서 안전하게 진행하고 있다. 그만큼 위험하기 때문이다.

특히 무기급 탄저균은 일반 탄저균과 달리 그 독성을 강화하기 위한 여러가지 조작을 한 것으로 하여 무시무시한 살상력을 가지고 있다.

탄저균 100kg을 서울에 뿌리면 300만 명 이상이 목숨을 잃을 정도이다.

이것은 같은 무게의 핵무기보다 살상력이 훨씬 높은 것이다.

그런데 주한미군은 이런 위험천만한 탄저균을 비롯한 생화학전에 필요한 무기급 세균을 끌어들이며 북침전쟁책동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실제로 미국은 지난 6.25전쟁시기에 북의 전역은 물론 이 땅 곳곳에 세균폭탄을 마구 투하함으로써 수천수만의 무고한 우리 민중을 무참히 학살했다.

6.25전쟁 이후에도 주한미군은 휴전선을 비롯한 여러 지역에 고엽제를 마구 뿌려 수많은 군복무를 하던 청장년들이 그 피해를 받아 목숨을 잃었고 후대에까지 영향을 미치게 하고 있다.

일본 패망 이후에도 미국은 일본 세균부대의 생물무기를 그대로 가져가서 그것을 기초로 더 무서운 생화학무기를 개발해왔다.

주한미군이 생화학전을 위한 관련장비를 이미 이 땅에 끌어들인데 이어 이번에 배치를 최종결정한 것은 이 땅에서 핵전쟁만이 아니라 생화학전까지 벌이려하고 있다는 것을 실증해주고 있다.

원래 미국은 저들의 침략적 목적을 달성하기 위해서라면 수단과 방법을 가리지 않는 야만의 나라이다.

아메리카 인디언들에게 페스트, 콜레라균이 묻은 이불 등을 보급해 무차별적으로 살륙하고 땅을 빼앗아 나라를 세운 자들이 바로 미국 야만들이다.

지금도 미국은 이 땅에서 핵전쟁과 함께 세균전을 감행하고 남과 북의 우리 민족을 멸살시키려고 책동하고 있다.

미국이 성주지역 주민들은 물론 온 겨레의 강력한 항의규탄에도 불구하고 전쟁의 불씨인 사드를 한사코 배치하고 있는 것도 한반도의 평화를 파괴하고 북침전쟁을 도발하기 위해서이다. 

미군이 이 땅을 강점하고 주인행세를 하면서 북침전쟁책동에 매달리고 있는 한 우리 민족은 핵무기와 함께 세균무기에 의한 참화를 면할 수 없다.

주한미군을 이 땅에서 몰아내고 미국의 식민지통치를 끝장낼 때만이 우리 민중이 안정된 생활을 할 수 있고 평화와 평화통일을 이룩할 수 있다.

각계 민중은 우리 민족의 온갖 불행과 고통의 화근이고 전쟁의 원흉인 미국의 식민지통치를 종식시키기 위한 반미자주화투쟁과 반전평화투쟁을 더욱 거세차게 벌여나가야 할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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