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논평 | 거품을 마저 걷어내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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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작성일17-03-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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거품을 마저 걷어내야

 

박근혜 탄핵결정 이후 보수세력이 급속히 몰락하고 있다.

박근혜 탄핵이 결정되기 전까지만 해도 「박근혜 사수」에 기승을 부리던 자유한국당내 친박세력과 청와대 고위관계자들은 탄핵선고가 내려지자마자 헌법재판소의 결정을 존중한다고 하면서 몇몇 극우보수세력의 난동에 개입하지 않고 있으며 만일 탄핵되면 분신자살하거나 손바닥에 장을 지지겠다고 객기를 부리던 자들은 뒤골방에 틀어박혀 얼굴도 내밀지 않고 있다.

박근혜 탄핵을 반대하며 그처럼 난동을 부리던 태극기집회세력도 이제는 꼬리를 사리고 있다.

박근혜 탄핵이 선고되자 『탄핵판결은 역모였고 반란이었다』, 『승복할 수 도 굴복할 수 도 없다』고 고아대며 쇠몽둥이와 죽창을 휘두르던 극우보수분자들도 이제는 찾아보기 힘들다.

언론들까지 『박근혜와 함께 죽겠다던 순국열사들은 어디로 갔나』고 하면서 극우보수분자들을 조롱하고 있다.

박근혜 탄핵을 위한 역사의 대하에서 밀려난 거품과 같은 존재들의 가련한 처지라 아니할 수 없다.

그런데 박근혜와 함께 역사의 기슭으로 밀려난 한줌도 못되는 극우보수분자들은 어떻게 하나 사태를 수습하고 보수재결집을 이루어 또다시 권좌를 차지하기 위해 최후발악하고 있다.

친박계의 몇몇 보수패당이 백악관이 운영하는 인터넷 사이트를 통해 『박근혜 탄핵 소추무효』서명운동이라는 것을 벌이는가 하면 대구, 경상북도 등지를 싸다니며 지지세력확장 놀음에 매달리고 있는 것을 놓고도 그렇게 말할 수 있다.

그들은 박근혜에 대한 탄핵무효를 위한 놀음이 부질없는 짓이라는 것을 알면서도 천재일우의 기회를 노리면서 필사적으로 날뛰고 있다.

역사의 전진을 멈춰세우려는 자들의 꼬락서니야 말로 당랑거철과 같은 어리석은 행위가 아닐 수 없다.

이번 박근혜 탄핵과정을 통하여 우리 민중은 나라와 민족을 반역하고 민의를 짓밟으며 평화와 통일을 가로막는 매국역적은 반드시 준엄한 심판을 받게 된다는 것을 똑똑히 보여주었다.

박근혜는 선무당과 같은 최순실의 꼭두각시가 되어 국정을 농락하고 치부와 향락을 추구하며 온갖 부정부패행위를 저질렀을 뿐 아니라 동족대결과 사대매국에 환장해 정세를 최악의 대결과 전쟁국면에로 치닫게 한 희대의 대결광신자이고 천하에 둘도 없는 친미친일 사대매국노이다.

이 땅의 역대 독재자들치고 사대매국과 동족대결에 매달리지 않은 자가 없지만 박근혜 패당과 같이 동족을 적대시하면서 그처럼 악랄하게 대결과 전쟁소동에 광분해온 매국역적집단은 일찍이 없었다.

박근혜가 민심의 준엄한 심판을 받고 탄핵을 면치 못하게 된 것은 자격도 능력도 없는 꼭두각시 정권에 대한 징벌인 동시에 전대미문의 동족대결과 사대매국책동, 극악무도한 유신독재부활책동으로 이 땅을 사람 못살 인간생지옥으로 전락시킨 매국역적에 대한 역사의 선언이다.

그것은 단순히 박근혜 혼자만이 아니라 그와 함께 온갖 추악한 범죄행위를 감행한 보수패당에게 정치적 사형선고를 내린 것으로 된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몇몇 극우보수분자들이 무슨 「서명운동」을 벌이며 재기를 노리고 있는 것은 정의와 민의에 대한 엄중한 도전이 아닐 수 없다.

박근혜 하나를 끌어내린 것으로 만족해 하면서 투쟁을 중도반단한다면 제 2, 제 3의 박근혜가 나타나 정계를 어지럽히고 사회를 혼란케 한다는 것은 명약관화한 사실이다.

오늘의 시대발전에서 극우보수분자들은 거품에 지나지 않지만 그들을 말끔히 제거하지 않는다면 어떤 악결과가 초래될지 예측할 수 없다.

각계 민중은 박근혜의 잔재세력과 같은 역사의 거품을 걷어내기 위한 투쟁을 더욱 가열차게 벌임으로써 정의와 진리가 살아나는 새 정치, 새 사회를 하루빨리 일떠세워야 할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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